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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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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20:5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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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사 임단협 타결…1인당 성과급 1500만원 안팎 |
현대차 노사 임단협 타결…1인당 성과급 1500만원 안팎
이병희 기자 기사
입력 : 2015.12.29 17:16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ㆍ단체협약이 타결됐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8850명을 대상으로 올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자 4만2149명(투표율 86.28%) 가운데 2만5172명(59.72%)이 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노사의 임단협 합의안에 따르면 임금 기본급 8만5000원 인상, 성과급 300% + 200만원 지급, 고급차 출시 기념 격려금 50% + 1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품질 격려금 50% + 100만원, 주식 20주, 소상인·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재래시장 상품권 1인당 20만원 지급안도 들어갔다. 이번 임단협으로 현대차 노조원들은 1인당 1500만원 안팎의 성과금을 받게 된다.
최대 쟁점으로 꼽혔던 임금피크제는 내년 임금협상에서 합의해 시행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주간 연속 2교대제 근무시간도 단축된다. 그동안 주간 연속 2교대제는 근무시간 기준 ‘8시간 + 9시간’이었는데 1시간 단축해 8시간(1조 근무자) + 8시간(2조 근무자) 형태로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행히 올해 임단협이 해를 넘기지 않고 마무리됐다”며 “노사가 함께 최고 품질의 차량을 생산·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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