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헤럴드경제 조회수: 1414    추천:375 2016-01-08 13:35:41
삼성전자 실적 발표]화웨이가 앗아간 삼성 스마트폰 크리스마스 특수

[삼성전자 실적 발표]화웨이가 앗아간 삼성 스마트폰 크리스마스 특수

헤럴드경제 | 입력 2016.01.08. 10:23 | 수정 2016.01.08. 11:16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삼성전자가 8일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 수준의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부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다소 줄어든 결과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IT 기기는 3분기와 비슷한 판매대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특수가 있는 4분기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는 의미다.



김상표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트레티지 에널리스틱(SA) 자료를 인용, 지난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3.7%를 기록했던 삼성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로 4분기 점유율은 20%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2위 애플이 약 7000만대 수준의 아이폰을 판매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8000만대 초반 대 판매에 그칠 것이라는 의미다. 판매량으로는 3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4분기 크리스마트 특수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가 놓친 4분기 특수는 중국 화웨이가 차지했다. 3분기 2720여만대의 스마트폰을 팔며 글로벌 3위 자리까지 치고 올라온 화웨이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를 통해 지난해 연간 판매량이 1억800만대에 달했다고 공개했다. 4분기에만 3000만대가 넘는 스마트폰을 팔며, 성장세를 이어간 모습이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양극화 흐름도 삼성전자 스마트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대당 500달러가 넘는 프리미엄 제품 시장 및 300달러 선인 중간가격 제품 시장이 정체에 빠지고, 반면 100달러에서 200달러 정도하는 초저가 시장만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세계 시장의 흐름이 더 이상 스마트폰 업체에 과거와 같은 큰 영업이익을 선물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삼성전자도 마찬가지다. 지난해까지 갤럭시S6가 5000만대 넘게 팔리고, 또 최고가 모델 갤럭시 노트5도 1000만대 고지를 무난히 넘는 순조로운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적인 평균 판매가는 200달러 수준으로 과거에 비해 크게 떨어진 모습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에서는 100달러 가격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반면 500달러가 넘는 제품을 살 수 있는 선진국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은 까닭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세계적인 스마트폰 업체 중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곳은 애플과 삼성전자 뿐”이라며 “3위 이하 메이커들 대부분은 적자와 흑자를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제품의 퀄리티와 상관없이 마니아 층을 형성하며 기형적인 영업이익을 올리고 있는 애플조차 4분기에는 큰 폭의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도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1, 2위를 달리는 가운데, 각 지역별 로컬 브랜드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 축을 형성하는 ‘2강 다중’ 구조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 같은 시장 흐름은 ‘폴더블 스마트폰’ 같은 완전히 다른 차원의 제품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hoi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



추천하기

41/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38 정몽구 현대차 회장 “안전 예산 4배 늘려라”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014-02-07 0 3751 403
537 현대차 노조 "비정상적 통상임금, 바로잡겠다"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4-02-06 0 3481 399
536 법원, ‘차량 특판 560억 사기’ 현대차 前 직원에 중형 선고  -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2014-02-04 0 3569 395
535 현대차노조 "고용부의 통상임금 지침 폐기하라"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2-02 0 1527 393
534 현대차 중국 4공장 설립 '표류'…잘 나가는 베이징기차 때문?  - 아주경제 아주경제 2014-01-28 0 1503 368
533 현대차 울산2·4공장 설비개선·증산 놓고 노사갈등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1-28 0 1571 369
532 고용부 발표 '통상임금 지침' 반발 현대차 노조 "노동현장 분쟁 불씨"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1-28 0 1506 358
531 통상임금 정상화 촉구하는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 경향신문 lsjhd 2014-01-24 0 1612 369
530 현대차, 5344억 배당…정몽구회장 222억  - 뉴스1 lsjhd 2014-01-24 0 1619 353
529 공장 무단으로 멈춰세운 현대차 노조간부 벌금형  - 세계일보 세계일보 2014-01-24 0 1509 355
528 고용노동부 '통상임금' 지침 발표…지역기업 영향 없나 노사, 해석 시각차 임...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1-23 0 1513 363
527 상여금 고정성 충족 안돼 현대차 노사 진통 불가피  - 서울경제 서울경제 2014-01-23 0 1506 361
526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현대엠코 합병으로 얼마 버나  -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4-01-20 0 3977 353
525 현대차 그룹, 현대엠코에 일감 계속 몰아줄 수 있게 됐다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4-01-20 0 3273 359
524 연기 내뿜는 거북선 제네시스’ 현대차 해명은?  - 동아오토 동아오토 2014-01-20 0 3667 364
523 총파업 동참한 현대차노조 길들이기?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1-18 0 3529 355
522 2020년 대한민국] “삼성·현대차·포스코…이대로면 모두 사라질 수도” - 한경비즈니스 한경비즈니스 2014-01-18 1 3621 378
521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유럽 출국 - 한국경제TV 한국경제TV 2014-01-18 0 1582 361
520 회피에 은폐 시도까지..현대차, 팔고나면 나몰라라?  - SBS CNBC TV 2014-01-18 0 1594 411
519 정비가맹점 '시설 교체' 강요 현대차에 공정위 제재 정당"  - 뉴스1 2014-01-18 0 1663 401

[first] <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