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매일경제 조회수: 1337    추천:416 2016-01-20 17:14:00
법원 “피부미용사가 등 근육 풀어주면 안마 시술”

법원 “피부미용사가 등 근육 풀어주면 안마 시술”

정슬기 기자

입력 : 2016.01.20 13:40:55



등이나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일반적인 ‘피부미용’ 대상 부위로 볼 수 없어 피부미용사들이 안마 시술을 한 것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부(한영환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박모씨(47)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씨는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마사지 업소에서 안마사 자격이 없는 종업원을 시켜 손님의 등과 승모근, 팔 부위에 아로마 오일을 바르고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 시술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피부미용사 자격이 있는 종업원이 손님의 등 부위 등에 오일을 바르고 흡수를 돕고자 피부를 문지르고 두드린 것이어서 피부미용 행위였을 뿐 의료법상 안마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종업원이 근육을 푸는 행위를 한 사실이 있고 마사지 대상에 머리나 어깨처럼 피부미용과 큰 관계가 없는 부위도 포함돼 의료법상 안마 행위로 봐야 한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같은 판단을 내렸다.



피부관리는 주로 얼굴, 목, 팔, 다리 등 옷 밖으로 노출돼 상하기 쉬운 부위를 대상으로 하는데 피고인이 시술한 부위는 등과 승모근 등으로 전형적인 피부관리 대상 부위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 아로마 오일 외에 다른 화장품이나 오일이 쓰이지 않아 피부관리를 주된 목적으로 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정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8/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98 현대차, 대리 이하 직원에 최고 230만원 ‘설 선물’ 울산매일신문 2016-01-22 0 1420 424
1197 美·유럽 선방, 현대·기아차 "中시장 잡아라" 아이뉴스24 2016-01-21 0 1337 400
1196 현대차, ‘美 중심’ 인포테인먼트 시스텝 도입 배경은? 스페셜경제 2016-01-21 0 1326 408
1195 현대차, 美서 ‘엉뚱한’ 특허 취득, 이건 뭐지? 카미디어 2016-01-21 0 1337 388
1194 현대차, 설 맞아 전 직원에 130만원 쏜다 중앙일보 2016-01-21 0 1263 347
1193 고용 늘린 기업 어디? 현대차 1104명 늘려…삼성카드 계약직만 증원 뉴스토마토 2016-01-21 0 1276 355
1192 현대차 '아이오닉' 보름새 950대 판매…"하루 62대꼴" 뉴스1 2016-01-21 0 1215 369
1191 현대차, 멕시코 진출 2년만에 9위 기염…새역사 쓴다 아시아경제 2016-01-21 0 1246 344
1190 [사설]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노사 합의’로 마무리 해야 경상일보 2016-01-21 0 1201 351
1189 [사설]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노사 합의’로 마무리 해야 경상일보 2016-01-21 0 1215 352
1188 현대차, 내년까지 사내하청 2000명 추가 정규직 전환 서울신문 2016-01-21 0 1194 328
1187 대법원, 중형 예상 형사사건 ‘변호인’ 없이 재판 진행한 판결 무효 로이슈 2016-01-20 0 1244 349
1186 대법원 "영화 상영할 때마다 음악 저작권료 지급할 필요 없어" 중앙일보 2016-01-20 0 1265 355
1185 "황칠은 만병통치약" 부풀려 광고…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포커스뉴스 2016-01-20 0 1234 336
1184 혼잣말처럼 "아이, `18`"··대법원 "모욕죄 아니다" 와우TV 2016-01-20 0 1262 343
1183 혼잣말처럼 "아이, X발"…대법원 "분노표출로 모욕죄 아니다" 세계일보 2016-01-20 0 1296 366
1182 '해직교사 조합원 자격유지'란 전교조 벌금형 확정…대법원 세계일보 2016-01-20 0 1296 369
1181 대법원, '해직자 조합원 배제' 시정명령 어긴 전교조 벌금형 중앙일보 2016-01-20 0 1296 378
1180 복지부, '청년수당' 통과 서울시의회 대법원에 제소(종합) 연합뉴스 2016-01-20 0 1347 385
1179 대법원, 허위·과장광고 유통업자 전부 유죄 파기 환송 KBS 2016-01-20 0 1464 421

[first] < [4] [5] [6] [7] [8] [9] [10] [11] [12] [1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