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1333    추천:360 2016-01-20 18:35:23
한의원 수익 관리 단독으로 한 40대 남편…법원 “아내에게 위자료 지급해야”

한의원 수익 관리 단독으로 한 40대 남편…법원 “아내에게 위자료 지급해야”

임유진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6-01-17 15:04]  



아시아투데이 임유진 기자 = 자신이 운영하는 한의원의 수익을 단독으로 관리하고 아내를 경제적으로 소외시킨 40대 남편에게 이혼 책임이 있다며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9년 전 아내 A씨와 결혼한 한의사 남편 B씨는 2004년 부산에서 개업을 했고 한의원 수입 일부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수시로 줬다. A씨는 남편이 자신에게는 한의원 수입 내역을 알려주지 않고 생활비도 일정하게 주지 않는 반면, 시어머니에게는 수시로 돈을 주는 데 불만을 품었다.



이들 부부는 3억원 가량의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해 살았다. 이에 B씨는 아파트를 팔아 다른 대출금을 변제할 것을 제안했지만 A씨가 거절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금이 갔다. 결국 아내 A씨는 2014년 말 부산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내면서 남편의 경제적 유기와 폭행, 부부관계 거부, 모욕 등 부당한 대우를 이혼 사유로 들었다.



부산가정법원 제1가사부(문준섭 부장판사)는 “B씨가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과 재산분할로 58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도 남편이 처한 경제적 상황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소홀히 한 채 자신의 생각과 생활방식을 고집한 잘못이 있다”면서도 “한의원의 경영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고 단독으로 수익금을 관리·처분하면서 아내를 경제적으로 소외시킨 남편 B씨의 잘못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주장하는 나머지 혼인 파탄 사유는 인정하지 않았으며 A씨가 시어머니를 상대로 낸 위자료 청구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lim@asiatoday.co.kr



추천하기

63/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8 현장21 105회 PIP교육의 진실 sbs 2013-06-05 0 2132 401
97 현대차 망가지면 정부가 책임질 건가”  - 주간조선 주간조선 2013-06-05 0 1700 408
96 박명순 위원장 노동자 이야기 경청하라"  - 새전북신문 새전북신문 2013-06-03 0 1705 363
95 퇴출프로그램 ‘PIP' 실태 보고- SBS 현장 21 (105회) 2013-06-04 정년 60세 2013-06-03 0 1834 366
94 귀족노동자로 조롱받는 현대차 정규직 노동시간은  - 레디앙 레디앙 2013-06-03 0 1772 342
93 현대車, 정규직 확대속 '하루살이' 촉탁직도 증가>  - 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 2013-06-03 0 1929 368
92 완성차 5사, 5월 74만6444대 판매.. 전년비 7.5% 증가 - 이데일리 이데일리 2013-06-03 0 1517 340
91 현대차 과장급 이상 간부노조 조직력 확장 ‘박차’  - 뉴스1 뉴스1 2013-06-03 0 1601 342
90 롯데·지에스·현대차·에스케이·두산, 내부거래 비중 지난해 더 늘었다 -  한겨레 한겨레 2013-06-02 0 1503 324
89 UN 인권보고관, 현대차 철탑농성장 방문한다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5-31 0 1551 325
88 간부면 뭐하나, 월차·수당 없고 연차도 제한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05-31 0 1697 353
87 현대차 전주공장 기성회, 2교대 근무 도입 촉구 뉴시스 2013-05-31 0 1699 341
86 현대차 간부 노조 결성 환영… 연대 의사 밝혀 울산매일신문 2013-05-30 0 1583 327
85 20대 그룹 사외이사-공정위]6개 그룹에 12명 포진… 현대차에 7 CEO스코어데일리 2013-05-29 0 1514 336
84 현대차 간부들 "구사대 강제 동원... 우리는 노예 오마이뉴스 2013-05-28 0 1600 338
83 현대차 간부노조, 사측에 대화 공식요청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05-28 0 1729 360
82 현대차 "주말 특근 재개"   -  한국일보 한국일보 2013-05-24 0 1696 371
81 현대차 노조, 하청업체 일 떠넘기기 일상화 MBN MBN 2013-05-24 0 1903 383
80 삼성노조, 삼성에버랜드 상대 소송서 승소 머니투데이 2013-05-23 0 1783 395
79 현대차가 사내 하청 고집하는 이유, 정말 돈 때문일까? 프레시안 2013-05-22 0 1722 419

[first]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