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스토마토 조회수: 1299    추천:355 2016-01-21 15:10:32
고용 늘린 기업 어디? 현대차 1104명 늘려…삼성카드 계약직만 증원

고용 늘린 기업 어디? 현대차 1104명 늘려…삼성카드 계약직만 증원



입력 : 2016-01-20 07:00:00 ㅣ 수정 : 2016-01-20 18:19:15



고용을 늘린 기업들도 있다. 열악한 경기상황에서도 일자리를 늘렸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30대그룹 252개 계열사 가운데 고용이 증가한 곳은 128곳(50.8%)으로, 앞서 고용이 줄어든 기업(119개)보다 9곳 많았다.



숫자상으로 가장 많은 일자리가 늘어난 기업은 현대차다. 현대차는 2014년 12월31일 기준 6만5232명의 임직원이, 9개월 뒤에는 6만6336명으로 1104명(1.69%) 늘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고용이 늘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삼성중공업은 745명(5.36%), 효성ITX가 700명(10.18%), LG화학이 567명(4.13%), 현대모비스는 495명(6.06%)을 증원했다.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증원율로 따지면 롯데물산이 58명을 증원, 77.33%를 기록해 압도적이었다. 이어 효성 계열사인 갤럭시아에스엠이 31.91%(26명), LG 계열사인 실리콘웍스 27.0%(125명), 신세계건설 23.34%(123명), 대림코퍼레이션 21.75%(124명) 순이었다.



그러나 고용의 질을 따지면 상황은 다소 달라진다. 정규직 비중을 확대한 곳이 있는가 하면 계약직(비정규직)을 늘려 외형만 키운 곳도 있다.



KTcs의 경우 증원율은 2.40%(263명)에 불과했지만 정규직이 1735명 늘고 계약직은 1490명 줄어 알찬 고용을 했다. 현대차도 정규직은 1699명 오르고 계약직은 590명 감소해 재벌기업의 모범이 됐다. 현대엔지니어링도 정규직이 432명 늘고, 계약직은 170명 줄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GS리테일, 유니온, 이테크건설, 동부하이텍, 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실리콘웍스 등 22개 회사는 계약직을 단 1명도 채용하지 않았다.



반면 현대증권은 정규직이 99명 감소한 대신 계약직은 123명 늘었다. LS 계열사인 대성전기공업도 정규직은 23명 줄었으나 계약직 고용은 117명 확대됐다. 특히 삼성카드는 정규직은 1명도 늘지 않고 계약직만 23명 증가했다. 정규직 대신 계약직만 늘린 곳은 30대그룹 계열사 가운데 삼성카드가 유일하다.



이에 대해 대성전기공업 관계자는 "계약직 증가는 작년 8월부로 모든 파견직을 대성전기에 소속된 계약직으로 전환함으로써 일어난 것"이라며 또 "정규직 감소는 개인사유에 의한 퇴사"라고 해명했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추천하기

36/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38 현대차 잔업 48년만에 사라진다 - 서울경제 서울경제 2014-04-28 0 3934 409
637 Issue | 현대차 중국 충칭 4공장 허가 지연 내막은…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2014-04-28 0 1651 559
636 현대차, '생계용 트럭' 포터 가격 10년새 63% 인상…연비는 오히려 나빠져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4-26 0 3980 374
635 美 노동부, 현대차 현지공장 특별감사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2014-04-24 0 4017 392
634 현대차·현대중노조 통상임금 확대 요구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23 0 4047 355
633 창안모터스 부회장 "롤모델은 현대차"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2014-04-23 0 4183 360
632 현대증권 매각 본격화, 현대차 등에 인수 제안할 듯 - 뉴스핌 2014-04-23 0 3958 353
631 현대차 생산 공장둔 충남지역 판매 저조 '난감'  - 뉴시스 뉴시스 2014-04-23 0 1619 355
630 정몽구 현대차 회장 사진으로 본 한국인의 욕망  - 주간조선 주간조선 2014-04-23 0 1647 332
629 현대차 계열사 노조 협의회 발족해 연대투쟁 -  뉴스1 뉴스1 2014-04-23 0 1703 352
628 현대차 리콜 최다 미주 -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4-04-21 0 1649 329
627 작전 특명 '신차 불량률 0'…현대차, 품질 특공대 만들었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4-04-21 0 1955 335
626 한국지엠, 사무직 대상 임금체계 `연봉제에서 연공급제(호봉제)로 전환` - 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2014-04-18 0 1898 340
625 정규직 최병승씨(현대차) 15개월째 '무단결근'  - 경상일보 경상일보 2014-04-18 0 1533 354
624 현대차 '설영흥-최한영'떠난후 포털서 김용환 부회장 부각되고 있지만...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4-04-17 0 1814 369
623 '회사기물 파손' 현대차 노조 전 대의원 집유 1년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17 0 1625 378
622 한국노총 "정부 통상임금 패소 망신…좁은 해석 문제"  -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2014-04-14 0 1500 367
621 현대기아차 임단협 '정중동'…춘투 아닌 하투?  - 뉴스핌 뉴스핌 2014-04-14 0 1516 372
620 재계 구조조정 삭풍에도 끄덕없는 울산 현대노조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14 0 1510 363
619 현대차 충징프로젝트 표류와 설영흥의 퇴장 - 아주경제 아주경제 2014-04-13 0 1665 385

[first]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