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이데일리 조회수: 1197    추천:341 2016-01-27 10:25:58
증권가 "현대차 4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목표가 줄하향

증권가 "현대차 4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목표가 줄하향

입력시간 | 2016.01.27 08:21 | 안혜신 기자 ahnhye@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증권가는 27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005380)(136,500원 500 +0.37%)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1분기에 대한 의견도 긍정적이지 않으면서 목표가 하향이 잇따랐다. 그나마 배당 확대 계획을 밝힌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현대차는 전날 영업익이 6조3579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5조9185억원 이후 5년 만의 최저치다. 당기순이익도 14.9% 줄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재고증가에 따른 미실현손익 증가, 4분기에 집중된 인건비와 브랜드 런칭광고 등 마케팅 비, 리콜비용 등 제반 비용 부담이 생각보다 컸다”며 “원·달러환율이 양호한 수준이었지만 원이종통화의 부담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 역시 “가동률이 긍정적인 4분기, 글로벌 업체로의 성장 이후 가장 낮은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자동차·금융 부문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이었지만 현대로템(064350)(12,350원 100 +0.82%)과 현대케피코 등 기타사업의 부진이 예상보다 컸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1분기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높은 재고와 인센티브 증가 가능성, 미국을 중심으로 한 판매 둔화는 1분기 부정적 환경”이라며 “중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중국 자동차 판매 둔화 가능성 역시 높다”고 우려했다.



목표가 줄하향도 이어졌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고, NH투자증권도 기존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 역시 기존보다 3% 낮춘 19만원으로 목표가를 수정했고, 유안타증권도 목표가를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나마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시기로는 대부분 2분기를 꼽았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고조정 필요성 등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다”며 “다만 밸류에이션상 주가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것으 판단되며 2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이익 성장세 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배당 확대 계획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배당 성향을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성 둔화를 상쇄하는 배당매력에 집중할 시점”이라며 “영업환경이 어렵지만 이익의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며, 외면하기엔 배당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다.

XML:N



추천하기

36/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38 현대차 잔업 48년만에 사라진다 - 서울경제 서울경제 2014-04-28 0 3938 409
637 Issue | 현대차 중국 충칭 4공장 허가 지연 내막은… 이코노미스트 이코노미스트 2014-04-28 0 1655 559
636 현대차, '생계용 트럭' 포터 가격 10년새 63% 인상…연비는 오히려 나빠져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4-26 0 3984 374
635 美 노동부, 현대차 현지공장 특별감사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2014-04-24 0 4020 392
634 현대차·현대중노조 통상임금 확대 요구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23 0 4051 355
633 창안모터스 부회장 "롤모델은 현대차"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2014-04-23 0 4186 360
632 현대증권 매각 본격화, 현대차 등에 인수 제안할 듯 - 뉴스핌 2014-04-23 0 3960 353
631 현대차 생산 공장둔 충남지역 판매 저조 '난감'  - 뉴시스 뉴시스 2014-04-23 0 1621 355
630 정몽구 현대차 회장 사진으로 본 한국인의 욕망  - 주간조선 주간조선 2014-04-23 0 1648 332
629 현대차 계열사 노조 협의회 발족해 연대투쟁 -  뉴스1 뉴스1 2014-04-23 0 1704 352
628 현대차 리콜 최다 미주 - 중앙일보 중앙일보 2014-04-21 0 1651 329
627 작전 특명 '신차 불량률 0'…현대차, 품질 특공대 만들었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4-04-21 0 1957 335
626 한국지엠, 사무직 대상 임금체계 `연봉제에서 연공급제(호봉제)로 전환` - 디지털타임스 디지털타임스 2014-04-18 0 1900 340
625 정규직 최병승씨(현대차) 15개월째 '무단결근'  - 경상일보 경상일보 2014-04-18 0 1535 354
624 현대차 '설영흥-최한영'떠난후 포털서 김용환 부회장 부각되고 있지만...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4-04-17 0 1816 369
623 '회사기물 파손' 현대차 노조 전 대의원 집유 1년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17 0 1627 378
622 한국노총 "정부 통상임금 패소 망신…좁은 해석 문제"  -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2014-04-14 0 1502 367
621 현대기아차 임단협 '정중동'…춘투 아닌 하투?  - 뉴스핌 뉴스핌 2014-04-14 0 1518 372
620 재계 구조조정 삭풍에도 끄덕없는 울산 현대노조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14 0 1512 363
619 현대차 충징프로젝트 표류와 설영흥의 퇴장 - 아주경제 아주경제 2014-04-13 0 1667 385

[first]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