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이데일리 조회수: 1229    추천:342 2016-01-27 10:25:58
증권가 "현대차 4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목표가 줄하향

증권가 "현대차 4분기 실적 기대 못미쳐"…목표가 줄하향

입력시간 | 2016.01.27 08:21 | 안혜신 기자 ahnhye@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증권가는 27일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005380)(136,500원 500 +0.37%)에 대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1분기에 대한 의견도 긍정적이지 않으면서 목표가 하향이 잇따랐다. 그나마 배당 확대 계획을 밝힌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 받았다.



현대차는 전날 영업익이 6조3579억원으로 전년보다 15.8% 줄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0년 5조9185억원 이후 5년 만의 최저치다. 당기순이익도 14.9% 줄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 재고증가에 따른 미실현손익 증가, 4분기에 집중된 인건비와 브랜드 런칭광고 등 마케팅 비, 리콜비용 등 제반 비용 부담이 생각보다 컸다”며 “원·달러환율이 양호한 수준이었지만 원이종통화의 부담을 이겨내기엔 역부족이었다”고 분석했다.



이정훈 유안타증권 연구원 역시 “가동률이 긍정적인 4분기, 글로벌 업체로의 성장 이후 가장 낮은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자동차·금융 부문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상황이었지만 현대로템(064350)(12,350원 100 +0.82%)과 현대케피코 등 기타사업의 부진이 예상보다 컸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1분기도 실적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낮다는 점이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말 높은 재고와 인센티브 증가 가능성, 미국을 중심으로 한 판매 둔화는 1분기 부정적 환경”이라며 “중국 증시 급락 영향으로 중국 자동차 판매 둔화 가능성 역시 높다”고 우려했다.



목표가 줄하향도 이어졌다. 하이투자증권은 목표가를 22만원에서 20만원으로 낮췄고, NH투자증권도 기존 20만원에서 19만원으로 내렸다. 대신증권 역시 기존보다 3% 낮춘 19만원으로 목표가를 수정했고, 유안타증권도 목표가를 1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나마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시기로는 대부분 2분기를 꼽았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재고조정 필요성 등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 모멘텀은 크지 않다”며 “다만 밸류에이션상 주가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것으 판단되며 2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이익 성장세 전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배당 확대 계획 역시 긍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현대차는 앞으로 배당 성향을 지난해의 두 배 가까이 늘린다는 계획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성 둔화를 상쇄하는 배당매력에 집중할 시점”이라며 “영업환경이 어렵지만 이익의 추가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며, 외면하기엔 배당이 너무 매력적”이라고 주장했다.

XML:N



추천하기

5/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58 '응답하라' 신원호 PD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다" 머니투데이 2016-04-28 0 1365 386
1257 [인사이드 스토리] "LG화학 배터리 차 타자" 임원들 그랜저·K7 선택 서울경제 2016-04-25 0 1403 374
1256 배출가스 파문, 현대차 내부 관리에 사활 걸어야 오토헤럴드 2016-04-25 0 1295 368
1255 현대차, 16년 경력사원 및 국내 대학 신입박사 채용 스포츠월드 2016-04-25 0 1272 342
1254 [경매 Q&A] 집 경매 넘어간 세입자, 법원에 명도확인서 제출해야 금강일보 2016-04-22 0 1325 332
1253 현대차, 경력사원 및 신규 박사 학위자 공채 오토타임즈 2016-04-22 0 1310 354
1252 업무방해 현대차 노조 간부 3명 벌금형 전붑도민일보 2016-04-19 0 1312 337
1251 현대·기아차 '중국쇼크' 회복세…3월 감소폭 한 자릿수대로 머니투데이 2016-04-19 0 1304 336
1250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으로 고용 증가 '최다'…합병기업 빼면 현대차 ‘1위’ CEO스코어데일리 2016-04-19 0 1297 324
1249 현대차그룹 17년의 기록…'모터스라인' 200호 발행 아시아경제 2016-04-14 0 1336 326
1248 현대차, 1분기 친환경차 최다 판매…벤츠는 ‘전무(全無)’ 아주경제 2016-04-12 0 1331 335
1247 현대차그룹·포스코 임원배출 영남대, 전국 대학 `TOP 10`에 경북매일 2016-04-12 0 1360 347
1246 대법 "인터넷에서 `무뇌아`라는 댓글은 모욕죄" 매일경제 2016-04-08 0 1294 354
1245 외국인 5조7500억 '배당파티' 세계일보 2016-03-02 0 1289 352
1244 외국인, 배당금 5조7000억 넘게 챙긴다 한국경제 2016-03-02 0 1305 351
1243 현대·기아차 '중국발 악몽' 끝낼 카드는 시사저널 2016-03-02 0 1376 392
1242 [재계 총수, 현장 속으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전략세단 ‘제네시스 EQ900’ 발표 행사 직접 주관 이투데이 2016-03-02 0 1505 369
1241 박정길 현대차 부사장 “남양연구소는 자동차 독립군 양성소” 아주경제 2016-02-26 0 1594 394
1240 100억원 이상 배당금 수령 오너 20명..1위는 누구? 한국경제TV 2016-02-26 0 1444 404
1239 "국내 전기차 관련 기업,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지원책 확정으로 주목" - 유진 조선비즈 2016-02-26 0 1541 458

[1] [2] [3] [4] [5] [6] [7] [8] [9] [1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