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노컷뉴스 조회수: 1280    추천:350 2016-02-17 22:31:11
현대차 신사옥 GBC 공개…세계 판매망 연결 '콘트롤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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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사옥 GBC 공개…세계 판매망 연결 '콘트롤타워'

2016-02-17 16:13 CBS노컷뉴스 김학일 기자



정몽구 회장 ‘글로벌 빅3’ 도약 포부의 상징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신사옥 조감도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의 미래 모습을 담은 개발계획안과 주요 건물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이 17일 공개한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GBC는 7만9,342㎡ 부지에 지상 및 지하를 합쳐 총 연면적 92만8,887㎡ 규모로 조성되고, 그룹 통합사옥으로 사용될 105층 타워를 비롯해 시민과 소통을 위한 시설인 공연장, 전시시설, 컨벤션, 호텔/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부지 내 건물들은 한국 옛 전통 도시의 골목과 집 안 건물 사이에 있는 마당에서 영감을 얻어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도록 배치된다.



GBC의 핵심 시설인 초고층 통합사옥 건물은 간결하고 가장 순수한 형태인 ‘정사각형 수직타워’로 건설되며,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완벽함으로 진화시킨다는 기본 구상 아래 안정감과 미적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에 세워진 100층 이상 초고층 빌딩들은 바람 하중을 최소화하기위해 고층부로 갈수록 층별 면적이 축소되는 형태지만 통합사옥 건물은 이를 극복하고 층별 면적 차이가 크지 않은 형태를 취한다.



이르면 2021년 현대차그룹 GBC가 건설되면 계열사 임직원 1만3천여명이 근무하는 공간인 동시에 전 세계 10개국 34개 완성차 공장과 197개국 1만3천여 판매 딜러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컨트롤타워'로 기능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BC 완공을 계기로 현대차 그룹을 글로벌 완성차 빅3로 도약시키겠다는 정몽구 회장의 포부가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신사옥 조감도국내적으로도 현대차그룹 GBC는 향후 수도권 광역 교통 허브가 될 영동대로와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를 가로지르는 공공보행통로가 교차하는 지점에 위치함으로써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을 보유한 공간뿐 아니라 서울 강남의 지리적 랜드마크 역할을 겸하게 될 전망이다.



1년여에 걸친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는 그룹 안팎의 각 분야 전문가와 글로벌 전략컨설팅업체 등이 참여했으며, 개발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8명의 국내외 석학 및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100여건에 달하는 국내외 초고층 빌딩 벤치마킹 등이 진행됐다.



전체 부지의 마스터플랜을 조율하고 일관된 건축계획을 유도할 설계책임 건축가(Director of Design)로 국내 1세대 건축가인 김종성(82) 씨가 선임됐고, 시설별 건물 설계에는 해외 업체뿐 아니라 역량을 갖춘 국내 업체들에게도 참여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현대차그룹의 GBC 개발계획안은 유관부서 및 기관 등과의 협의, 건축 인허가 협상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현대차그룹은 “서울 동남권의 글로벌 업무·상업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 실현과 현대차그룹의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글로벌 컨트롤타워 건립 염원이 반영된 GBC는 시민과 소통하며 24시간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서울의 랜드마크로 건설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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