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머니투데이 조회수: 1447    추천:406 2016-02-25 13:01:07
삼성 순환출자 해소..물산지분 매각 '초읽기'

삼성 순환출자 해소..물산지분 매각 '초읽기'

머니투데이 | 임동욱|박종진 기자|기자 | 16.02.25 10:48



[머니투데이 임동욱 기자, 박종진 기자]

[삼성SDI보유 삼성물산 지분 2.6% 매각 "이달 안에 정리할 것"]



삼성SDI가 보유중인 삼성물산 지분 2.6%의 매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생겨난 순환출자 고리를 끊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업계는 삼성이 블록딜 방식으로 자본시장에 해당 지분을 처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SDI가 보유중인 삼성물산 지분 500만주(2.6%)를 이달 중 처분한다는 방침을 확정하고 실무 절차를 진행 중이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 시한이 다음달 1일까지임을 감안할 때 이번주 내 지분매각이 완료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삼성 고위관계자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이달 안에 (삼성물산 지분을) 어떻게든 정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지분 2.6%의 시장가치는 지난 24일 종가 15만2000원을 적용할 때 7600억원 규모다. 업계는 삼성이 어떤 방식으로 이 지분을 넘길 지 주목하고 있다.



이를 놓고 그동안 △블록딜 △금융파생상품 활용 △'우군' KCC의 추가 지분 인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오너 일가의 지분 매입 △다른 회사와의 지분 교환 등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거론돼 왔다.



현 상황에서 예상되는 가장 유력한 방식은 블록딜이다.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글로벌 투자들에게 지분을 넘길 수 있다. 삼성물산이 삼성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분 2.6%를 블록딜로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전반적 시각이다.



금융파생상품의 일종인 '총수익 스와프'(Total Return Swap, TRS) 방식을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이달 초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 합병으로 강화됐던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기 위해 현대제철 주식 880만여주를 이같은 TRS 방식으로 NH투자증권에 매각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NH투자증권에 계약기간 동안 이자를 지급하고, 주가변동에 따른 손실 또는 차익을 주고 받는 방식이다.



그러나 지난해 삼성물산 합병을 놓고 삼성과 일전을 치른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TRS 방식을 통해 주식 대량 보유 공시 의무인 '5% 룰'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삼성이 이같은 방식을 사용할 지는 미지수다.



삼성의 '백기사' 역할을 해 온 KCC가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수도 있다. KCC는 지난해 6월 6743억원을 들여 삼성물산 자사주를 사들였다. 현재 KCC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8.97%에 달한다. 그러나 업계는 KCC가 또다시 거액을 들여 삼성물산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SDS 지분 매각 자금 3000억원을 삼성물산 지분 매입에 사용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당초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참여를 염두에 뒀던 자금인 만큼, 삼성물산 지분 매입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 지분 16.5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우호지분을 감안할 때 굳이 지분을 더 늘릴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삼성그룹의 순환출자 고리가 강화됐다며 삼성SDI가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2.6%의 매각을 요구했다. 매각 시한은 합병 삼성물산 출범일인 지난해 9월1일 기준으로 6개월 째인 다음달 1일까지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박종진 기자 free21@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추천하기

43/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98 현대차 부회장 "미래성장 준비…품질경쟁력 높여야"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1-03 0 5365 393
497 진보당 경선 대리투표 가담자 24명 징역·벌금 구형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1-02 0 6574 388
496 현대車 임단협에 재계 시선집중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4-01-01 0 8501 393
495 울산시 "현대차 박물관 건립의향서, 법적 구속력 없어" - 뉴스1 뉴스1 2014-01-01 0 8826 369
494 현대차 협력업체 한일이화 파업 절차 - 뉴시스 뉴시스 2014-01-01 0 7137 371
493 레저 포인트’까지 등장한 현대차 - 세계일보 세계일보 2013-12-30 0 6732 368
492 현대차 "물량싸움 밀리지 않겠다"…美·러에도 증설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3-12-30 0 5632 366
491 미국시장 점유율 5%로 끌어올린 현대차 美법인장 전격 교체된 까닭 -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3-12-30 0 5578 358
490 삼성 현대차 SK부장도 최고소득세율 38% 적용되나 - 미디어펜 미디어펜 2013-12-30 0 5560 324
489 알짜 수서發과 적자 많은 코레일 경쟁 붙이는 건 잘못” - 영남일보 영남일보 2013-12-30 0 5635 346
488 한밤 들이닥친 경찰 “복귀 않으면 연행” 코레일 변호사도 “경찰버스 타라”...  -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3-12-30 0 1903 346
487 노조 수십억 배상판결도 법집행 흐지부지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3-12-28 0 1904 338
486 귀족노조   - 영남일보 영남일보 2013-12-28 0 1496 337
485 철도노조 해고자 임금으로 年70억…파업집회 투쟁비만 10억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3-12-28 0 1422 336
484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 ‘1856명’ 정규직 채용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3-12-27 0 5508 343
483 현대차, 총 419명 임원승진 인사 단행  - 이뉴스투데이 이뉴스투데이 2013-12-27 0 6870 338
482 초라한 현대차...'美안전한차 선정'서 대거 탈락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3-12-26 0 5566 346
481 현대차, 직원 근무기강 해이 바로 잡는다  - 뉴스1 뉴스1 2013-12-26 0 5785 352
480 현대차 계열 '삼우', 일감 규제 회피 수순 밟나  - 더벨 더벨 2013-12-26 0 5673 360
479 저효율 고비용 구조 경쟁력 저하 상생 임금체계 확립 지혜 모아야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3-12-25 0 1715 373

[first] <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