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이투데이 조회수: 1479    추천:368 2016-03-02 13:55:28
[재계 총수, 현장 속으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전략세단 ‘제네시스 EQ900’ 발표 행사 직접 주관

[재계 총수, 현장 속으로] 정몽구 현대차 회장, 전략세단 ‘제네시스 EQ900’ 발표 행사 직접 주관

기사입력 : 2016-02-29 11:48



[이투데이 안철우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회사 관계자들과 자동차 공장을 방문, 설비를 점검하면서 현장 경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현대차그룹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국내외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데는 정몽구 회장의 ‘현장 리더십’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1.1% 늘어난 4만5011대를 판매했다. 이는 역대 현대차의 미국 1월 판매 기록 중에서 최고치다. 국내에서는 기아차 준대형 세단 K7이 신차 효과에 힘입어 월간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달 들어 K7 판매가 5000대를 돌파했다. K7 하루 판매량은 200~300대로 월 말까지 6000대 가까이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 준대형 세단 역사상 최다 판매 기록에 해당한다



이 같은 쌍끌이 실적 호조의 배경에는 지금도 매일 오전 6시 서울 양재동 본사로 출근해 업무를 직접 챙기는 정몽구 회장의 현장 리더십이 있다. 지난 1938년 3월 생으로 팔순을 바라보는 정 회장은 그룹 현안이 있으면 본사 옥상에서 헬기를 타고 현장을 찾아가 직접 점검한다. 지난해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차의 연구개발 기지인 남양연구소를 헬기를 타고 방문해 연구진으로부터 신차 개발과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요즘 정 회장이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의 성공이다. 지난해 말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EQ900 발표회에도 참석해 행사를 주관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4일 신년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를 세계시장에 조기 안착시키고 브랜드 차별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현대기아차의 올해 목표 판매량을 813만대로 잡았다. 지난해 목표치보다 7만대 적은 수치다. 정 회장은 올해 양적 성장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안착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정 회장은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미래 10년의 사회공헌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자동차 중심에서 계열사 전체를 아우르는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로 개편하고,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과 그룹 특성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보여주기식 사회공헌이 아닌, 사회의 파트너로서 진정성을 인정받겠다는 의중이 깔려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기업의 위상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 활동(CSR)이 있어야 한다는 정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판매 800만대로 성장한 기업 규모에 걸맞게 CSR도 체계화돼야 한다는 것이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그룹의 성장과 더불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발표한 GBC 계획안에서 공공성과 대중성을 강조한 것도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기업의 역할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안철우 기자 acw@etoday.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추천하기

40/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8 연비 과장’ 현대차, 거액 보상 위기  - 한겨레 한겨레 2014-02-24 0 1637 382
557 정몽구 현대차 회장, 9년만에 현대제철 등기임원 사퇴 "왜"  - CNB뉴스 CNB뉴스 2014-02-24 0 1693 373
556 권문식 현대차 고문, 경질 106일 만에 R&D본부장 복귀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4-02-24 0 1963 383
555 현대차, 중국4공장 충칭 설립 유력 -  이데일리 이데일리 2014-02-21 1 1701 370
554 현대차, 'ICT' 강화…'삼성맨' 잇따라 영입  - 환경TV 환경TV 2014-02-19 0 2125 362
553 현대차 “우리도 시간제일자리 동참”  - 서울신문 서울신문 2014-02-19 0 1967 362
552 현대차 노조원 64%, 25일 민노총 총파업' 반대, 기아차는 67%가 반대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2-19 0 1613 371
551 '박근혜 1년' 총파업 찬반투표, 현대차노조의 시험대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2-18 0 1577 368
55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갑자기 미국행 선택한 이유는?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4-02-18 0 1476 365
549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애경사 챙기기도 ‘父傳子傳’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4-02-18 0 1707 350
548 현대그룹이 벌벌 떠는 현대증권 노조, 회사에 藥인가 毒인가? 블로그 2014-02-18 0 1567 362
547 김무성 "좌파가 교과서 막아... 청년 실업, 귀족노조 때문"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2-16 0 1723 358
546 울산 통진당 경선 대리투표도 ‘有罪’  -  문화일보 문화일보 2014-02-14 0 3461 360
545 현대차, 왜 국내선 i10 같은 소형차가 안 나올까? 영국선 신형 i10 나왔는데-  케이벤치 케이벤치 2014-02-14 0 3517 359
544 생산라인 170분간 임의정지 현대차 전 노조간부 벌금 500만원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2-14 0 3358 349
543 울산은 현대차 버리고, 부산은 르노삼성 버렸다?  - 데일리안 데일리안 2014-02-14 0 3364 366
542 현대차 정몽구 회장 부자, 상장 계열사 주식가치 10조 원 육박  - CEO스코어데일리 CEO스코어데일리 2014-02-10 0 3928 354
541 현대차 현장노동조직, 민노총의 국민총파업 지침 비판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2-10 0 3646 369
540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지침에 강력 반발 -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2014-02-07 0 3597 389
539 최한영 현대차 상용 담당 부회장 퇴진(종합)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2-07 0 4142 410

[first]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