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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환경 |
조회수: 293 추천:105 |
2016-04-30 12:2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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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출시204마력 1.6 터보 엔진 및 7단 DCT 탑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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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반떼 스포츠’ 출시204마력 1.6 터보 엔진 및 7단 DCT 탑재
최성애 기자l승인2016.04.29 22:30
현대자동차(주)는 기존 대비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급 이상의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Sport)’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스포츠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Double Clutch Transmission)의 조합으로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타이어 등 고속 주행에 최적화 된 것이 특징으로 기존 △1.6 가솔린 △1.6 디젤 △2.0 가솔린 △1.6 LPi 4개 모델에 △1.6 가솔린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 총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아반떼 스포츠는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 복합연비 12.0km/ℓ의 감마 1.6 터보 GDi 엔진을 적용했고,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18인치 알로이 휠&타이어 △대용량 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신규 적용했다.
또 터보 엠블럼을 추가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HID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을 적용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 또한 뒷범퍼와 노출형 싱글 트윈팁 머플러, LED 리어 콤비램프 등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완성했다.
아반떼 스포츠의 외장 컬러는 피닉스 오렌지, 블레이징 옐로우 등 스포츠 모델 전용 컬러 2종을 포함해 총 11종의 컬러로 운영되며, 내장 컬러는 레드와 블랙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 △시트 △세이프티 △스타일 △컴포트 △인포테인먼트 등 핵심 선호사양 중심의 옵션 패키지가 운영된다.
현대차 측은 아반떼 스포츠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에 적합한 차량으로 튜닝, 5월에 개최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의 ‘아반떼 챌린지 레이스’에 출전시킬 계획이다. 출전용으로 사전 구매신청을 받은 경주용차 특별 공급분 45대가 조기 완판 되기도 했다.
현대차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튜익스(TUIX)’의 아반떼 스포츠 전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현대차에 따르면 경주용차에 특화 적용된 △윙타입 리어 스포일러 △스포츠 튜닝된 스태빌라이저바 및 서스펜션 △18인치 경량 휠 △전용 엔진 커버 및 클러스터 등 커스터마이징 사양들을 스포츠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터보 모델을 새롭게 추가, 중형차를 능가하는 동력성능에 개성 넘치는 전용 디자인을 갖춘 아반떼 스포츠가 국내 준중형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동시에 아반떼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M/T) 모델이 1963만원 △7단 DCT 모델이 2158만원 △고급사양이 추가된 익스트림 셀렉션 모델이 2410만원이다.
▲ 사진(아반떼 스포츠) : 현대자동차(주)는 기존 대비 더욱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고마력 터보 엔진을 탑재해 중형급 이상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구현한 ‘아반떼 스포츠(Spo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성애 기자 choi_sa1703@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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