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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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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01: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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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르노삼성 2분기 반등 노린다 최원진 기자 | 승인 2016.05.01 14:41 |
현대차, 르노삼성 2분기 반등 노린다
최원진 기자 | 승인 2016.05.01 14:41
▲ (왼쪽) 르노삼성 SM6, 현대자동차 중국형 신형 아반데 링동
[아시아타임즈=최원진 기자]
지난 1분기중 국내에서 부진했던 르노삼성과 중국에서 부진했던 현대차가 2분기에는 나란히 신차를 무기로 국내와 중국시장에서 반등을 노린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1분기 내수시장에서 국내 완성차 5사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감소한 업체는 르노삼성뿐이었다. 개별소비세 인하에도 불구하고 르노삼성은 1만6599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1분기보다 판매량이 2.1% 감소했다.
현대차(3.6%), 기아차(5.5%), 한국GM(9.7%), 쌍용차(7.2%)가 모두 지난해와 비교해 판매량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그 원인은 2월 사전계약을 시작하고 3월에 정식 출시된 SM6에 대한 대기수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SM6는 3월에 6751대가 출고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출고 대기 물량만 2만대에 달하고 있어 르노삼성이 2분기에는 SM6의 인기를 등에 업고 꾸준히 실적을 쌓아올릴 전망이다.
또 르노삼성은 지난 2013년 출시 후 젊은 세대에게 어필하며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QM3에 새로운 컬러 ‘쇼콜라 브라운’을 지난달 14일 출시했다.
QM3의 최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에만 적용되는 쇼콜라 브라운은 외장뿐만 아니라 내장에도 쇼콜라 브라운 전용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현재 TV 광고까지 내보내며 기존 이미지에 ‘새로움’을 부여해 판촉활동에 힘쓰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1분기 해외시장서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94만680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특히 해외 주력 시장인 중국에서의 부진이 뼈아팠다. 1분기중 중국시장에서 지난해와 비교해 16.2% 급감한 36만9320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중국 공장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2% 감소했다. 중국 토종 브랜드들의 저가 공세와 중국서 판매되고 있는 차종의 노후화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현대차는 지난 3월 25일 중국 현지 환경에 맞춘 신형 아반떼(현지명 링동)를 출시하며 중국시장 경쟁력을 다시금 끌어 올렸다. 지난달 개최된 중국 베이징 모터쇼에서는 신형 아반떼의 별도 전시장 까지 마련하는가 하면 TV, 모바일 플랫폼 광고 등과 함께 홍보활동에 힘쓰고 있는 현대차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1분기 중 신형 아반떼를 중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출시했고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신차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실적 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진 기자 cwj112@asiatime.co.kr
<저작권자 © 아시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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