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1973    추천:454 2016-08-25 15:08:00
현대차 노사 임금 억제하고 복지 택했다
링크 #1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8/25/0200000000AKR20160825055000003.HTML?input=1179m, Hit:838


현대차 노사 임금 억제하고 복지 택했다

송고시간 | 2016/08/25 09:55



식사 질·작업복 개선·개인연금 지원액 인상

호봉표 반영방식 바꿔 신입사원 고임금 문제도 해소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현대차[005380] 노사가 지난 5월 임금협상을 시작한 이후 석 달여만인 24일 밤에 잠정 합의한 안은 인상 폭을 억제하되 직원 복지를 증진하는 쪽에 초점이 맞춰졌다.



25일 현대차에 따르면 2016년 임협 잠정 합의안의 골자는 임금 5만8천원 인상, 성과·격려금 350% + 350만원, 주식 10주 지급 등이다.



노사는 지난해에 임금 8만5천원 인상, 성과·격려금 400% + 420만원, 주식 20주 지급에, 2014년에는 9만8천원 인상, 성과·격려금 450% + 890만원 지급에 각각 합의한 바 있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과거에 비해 임금인상 규모가 축소된 것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노사가 대승적인 결단을 내렸기 때문이라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특히 노사가 기본급 인상분을 호봉승급 형태로 반영하기로 한 점은 주목할만하다.



예년에는 정기승호분을 뺀 인상분을 호봉표에 반영해 호봉표 전체가 인상되는 효과를 갖는 베이스-업(base-up) 방식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호봉표는 그대로 둔 채 인상분에 해당하는 만큼 직원들의 호봉 등급을 올려주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이같은 호봉승급 방식은 호봉표 기준금액 상승을 막아 기존 방식에서 호봉표 전체가 인상되면서 나타나는 신입사원의 고임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다른 기업들의 임금협상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신에 현대차 노사는 직원 복지를 개선하는 방안들을 잠정 합의안에 담아 내실을 기했다.



회사가 부담하는 직원들의 개인연금 지원금 액수를 종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올려 노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매일 이용하는 구내식당의 식단가를 올리고, 작업복의 품질도 향상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에 단순히 임금만이 쟁점이었던 노사 교섭이 올해에는 임금인상을 낮추고 직원의 복리후생을 강화하는 쪽으로 패러다임 자체가 바뀌었다"며 "임금인상분의 반영 방식도 합리적으로 바꿔 막 입사한 사원이고임금을 받는 구조를 개선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24일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협상을 마친 윤갑한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나오고 있다

freem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6/08/25 09:55 송고



추천하기

13/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98 도로 표시 잘못된 곳 사고…법원 "지자체도 10% 책임" 연합뉴스 2015-12-28 0 1215 416
1097 전국 법원, 이달 말부터 '겨울 휴정' 시작 부자동네타임스 2015-12-28 8 1508 414
1096 현대차 임단협 타결…재계 분규 마무리 수순 밟나(종합) 연합뉴스 2015-12-24 0 1169 367
1095 [현대차 MK신화] 승부사 정몽구 회장과 함께 돌아본 현대차 역사 메트로 2015-12-24 0 1338 369
1094 삼성 사장들 올해 관심사 보니…로봇·바이오 등 신성장사업 '관심' 머니투데이 2015-12-24 0 1152 348
1093 삼성 사장단이 올해 받은 강연 48회 분석해보니… 지디넷코리아 2015-12-24 0 1289 372
1092 IMF때와 지금 삼성 비교하니… 한발 앞선 구조조정 머니투데이 2015-12-24 0 1177 360
1091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뒤 세계 1위, 초고속 성장 배경은? EBN 2015-12-24 0 1204 335
1090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JTBC 2015-12-24 0 1131 332
1089 사람이 미래다?‥두산, 20대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 JTBC 2015-12-24 0 1150 341
1088 현대차, 박유기 지부장 등 6명 업무방해 혐의 고소 매일노동뉴스 2015-12-22 0 1314 350
1087 현대차 ‘불법파견’…검찰 ‘불기소’ 처분 민중의소리 2015-12-22 0 1162 331
1086 ‘현대차 불법파견’ 또 불기소.. 검찰, 재벌에 면죄부 주나 한국일보 2015-12-22 0 1161 331
1085 울산지검, 정몽구 회장 등 피고발인 120명 일괄수사 연합뉴스 2015-12-22 0 1205 344
1084 현대차그룹 사내유보금, 현대·기아차 등 14곳↑ vs 로템 등 4곳↓ CEO스코어데일리 2015-12-22 0 1251 344
1083 피케티가 제시한 빈부격차 해법…한국에 적용 가능할까 JTBC 2015-12-19 0 1185 363
1082 [인터뷰] 토마 피케티 "한국, 부의 불평등 더 심해질 것" JTBC 2015-12-19 0 1249 355
1081 서점가 '21세기 자본' 불티…전세계 '피케티 열풍' 왜? JTBC 2015-12-19 0 1253 368
1080 인터뷰] 장하성 교수 "피케티 이론, 한국경제 현실에 안 맞아…이해 안 돼" JTBC 2015-12-19 0 1292 365
1079 [인터뷰] 장하성 교수 "금수저 흙수저 일리 있다…소득으로 불평등 극복 어려워" JTBC 2015-12-19 0 1407 394

[first]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