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파이낸셜뉴스 조회수: 1865    추천:447 2016-08-30 13:54:56
현대차 임단협 부결.. 재협상 어떻게
링크 #1 : http://www.fnnews.com/news/201608281701130229, Hit:638


현대차 임단협 부결.. 재협상 어떻게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페이스북트위터입력 : 2016.08.28 17:01 | 수정 : 2016.08.28 22:22

2016년 08월 29일자 17면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PDF 기사를 보실수 있습니다.

현대차(005380)



일반 노조원 낮은 임금 인상 폭에 불만

노조 내부협의 거쳐 다음주 교섭 재개



현대자동차 노사가 100일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지만 78%가 넘는 반대표로 부결되면서 협상테이블에 다시 앉게 됐다. 예년에 비해 낮은 임금인상폭이 부결이유로 분석되면서 재협상 주요 쟁점은 임금을 얼마나 더 올릴 수 있느냐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현대차가 국내외적인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만 배불리겠다는 최근 행태에 '귀족노조'의 전형이라는 비판이 국민들 사이에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지난 26일 전체 조합원 4만9665명을 대상으로 한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투표자 4만5777명(투표율 92.17%) 가운데 3만5727명(78.05%)이 반대해 부결됐다. 잠정합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 조합원의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의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부결 원인은 임금인상 폭이 예년에 비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노사는 지난 24일 임금피크제 확대 추후 논의와 함께 임금 5만8000원(정기승급 2호봉+별도승급 2호봉) 인상, 개인연금 지원금 1만원 인상, 성과금 250%+일시금 250만원, 품질지수향상기념 격려금(100%+80만원), 주식 10주, 재래시장상품권 20만원 등에 합의했다.



그러나 이는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해의 경우, 임단협에서 임금 8만5000원 인상과 성과 격려금 400%+420만원(재래시장 상품권 포함), 주식 20주 지급에 합의했다. 2014년에는 임금 9만8000원 인상과 성과 격려금 450%+890만원 등을 도출해낸 바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올해 임금인상폭은 해외 신흥국시장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점유율 하락, 영업이익 축소 등 어려워진 경영여건을 감안해 사측과 노조 집행부가 합의해 정해졌으나 이것이 일반 노조원들에게는 만족스럽지 못한 것이다.



정확한 노조의 요구안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노조 집행부가 사측과 협의를 해서 정한 임금협상안이었지만, 일반 노조원들은 반대해 부결됐으니 아직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며 "노조 내부회의가 이뤄진 다음에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노사는 다음 주부터 교섭을 재개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9일께 노조에서 내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일정이 잡힐 것"이라며 "정상화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에 협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4일 잠정합의안이 노조의 높은 반대표를 받았던 만큼 추가 파업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 당시 합의안에서도 임금을 뺀 성과급과 격려금을 합한 금액이 평균 1000만원을 넘었던 만큼 '귀족노조'에 대한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됐다.



노조는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 7월 19~21일 나흘 연속 부분파업을 벌인데 이어 여름 휴가 직후부터는 매주 3차례씩 파업하는 등 모두 14차례 파업했다. 현대차는 노조 파업으로 차량 6만5500여대, 1조4700억원의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추천하기

40/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8 연비 과장’ 현대차, 거액 보상 위기  - 한겨레 한겨레 2014-02-24 0 1645 383
557 정몽구 현대차 회장, 9년만에 현대제철 등기임원 사퇴 "왜"  - CNB뉴스 CNB뉴스 2014-02-24 0 1702 374
556 권문식 현대차 고문, 경질 106일 만에 R&D본부장 복귀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4-02-24 0 1969 383
555 현대차, 중국4공장 충칭 설립 유력 -  이데일리 이데일리 2014-02-21 1 1707 370
554 현대차, 'ICT' 강화…'삼성맨' 잇따라 영입  - 환경TV 환경TV 2014-02-19 0 2133 362
553 현대차 “우리도 시간제일자리 동참”  - 서울신문 서울신문 2014-02-19 0 1974 362
552 현대차 노조원 64%, 25일 민노총 총파업' 반대, 기아차는 67%가 반대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2-19 0 1620 371
551 '박근혜 1년' 총파업 찬반투표, 현대차노조의 시험대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2-18 0 1584 368
55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갑자기 미국행 선택한 이유는?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4-02-18 0 1483 365
549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애경사 챙기기도 ‘父傳子傳’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4-02-18 0 1715 350
548 현대그룹이 벌벌 떠는 현대증권 노조, 회사에 藥인가 毒인가? 블로그 2014-02-18 0 1574 362
547 김무성 "좌파가 교과서 막아... 청년 실업, 귀족노조 때문"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2-16 0 1730 358
546 울산 통진당 경선 대리투표도 ‘有罪’  -  문화일보 문화일보 2014-02-14 0 3469 360
545 현대차, 왜 국내선 i10 같은 소형차가 안 나올까? 영국선 신형 i10 나왔는데-  케이벤치 케이벤치 2014-02-14 0 3525 359
544 생산라인 170분간 임의정지 현대차 전 노조간부 벌금 500만원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2-14 0 3366 349
543 울산은 현대차 버리고, 부산은 르노삼성 버렸다?  - 데일리안 데일리안 2014-02-14 0 3374 366
542 현대차 정몽구 회장 부자, 상장 계열사 주식가치 10조 원 육박  - CEO스코어데일리 CEO스코어데일리 2014-02-10 0 3938 354
541 현대차 현장노동조직, 민노총의 국민총파업 지침 비판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2-10 0 3657 369
540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지침에 강력 반발 -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2014-02-07 0 3606 389
539 최한영 현대차 상용 담당 부회장 퇴진(종합)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2-07 0 4152 410

[first]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