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연합뉴스 조회수: 1713    추천:391 2016-09-29 22:59:58
현대차 노사협상 교착상태…'임금·성과금 입장차' 쟁점(종합)
링크 #1 :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9/29/0200000000AKR20160929063751003.HTML?input=1179m, Hit:602


현대차 노사협상 교착상태…'임금·성과금 입장차' 쟁점(종합)

송고시간 | 2016/09/29 16:17



지난 2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현대차 파업 등 경제 현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추후 교섭 일정도 못 잡아…10월까지 장기화 우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현대차[005380] 노사의 임금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날 교섭 전 정부가 11년 만에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중소기업계는 현대차 불매운동까지 거론하며 협상 타결을 촉구했지만 노사 간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노사 양측의 임금 협상이 136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막판 타결을 위한 26차교섭이 열렸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교섭이 종료됐다. 양측은 이후 교섭 일정도 잡지 못한 상태로 당분간 '냉각기'를 가질 것으로 보여 교섭 재개는 10월로 넘어갈 전망이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대외 여론의 강한 압박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는 파업손실에도 노사협상이 교착상태로 접어든 핵심 이유는 결국 임금·성과금에 대한 노사의 입장차 때문으로 정리된다.



회사는 교섭 초기부터 경영실적과 연동한 합리적 임금수준 정립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2000년대 후반 고성장기 때는 실적 향상에 따른 임금인상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4년째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과거 노조가 실적 향상에 따른 정당한 성과보상을 요구했다면 이제는 실적 하락에 맞는 교섭 결과를 수용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2012년 8조4천369억원을 정점으로 찍은 뒤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5.8% 줄어든 6조3천57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7%를 기록했다.



이같은 경영실적 하락세에 따라 2013년부터 임금협상 타결 수준도 점차 낮춰져 왔다.





[연합뉴스TV 제공] 2012년에는 기본급 9만8천원에 성과일시금 500% + 950만원(상품권 10만원)으로, 2013년에는 기본급 9만7천원에 성과일시금 500% + 850만원(상품권 20만원)으로 타결됐다. 또 2014년에는 기본급 9만8천원에 성과일시금 450% + 870만원(상품권 20만원), 2015년에는 기본급 8만5천원에 성과일시금 400% + 400만원(상품권 20만원, 주식20주)으로 각각 타결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내수 소비절벽에 따른 경영 위기 상황을 감안해 지난달 24일 기본급 5만8천원, 개인연금 1만원, 성과일시금 350% + 330만원(상품권 20만원, 주식10주)의 1차 잠정합의안을 노사가 마련했다.



하지만 기존보다 눈에 띄게 낮아진 합의 수준에 대한 현장의 불만과 반집행부 현장조직의 부결운동으로 인해 78.05%의 반대로 합의안이 부결됐다.



이후 회사는 기본급 2천원 인상, 주간 2교대 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추가 안으로 제시했지만, 노조는 "여전히 부족하다"며 추가 안을 내라고 요구하고 있다.



결국 경영실적과 연동한 합리적인 임금수준을 정립해야 하는 회사 입장과 현장투표 가결을 위한 임금수준 상승을 바라는 노조 입장이 '접점'을 찾아야 교착상태가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노동계의 한 관계자는 "1차 잠정합의안은 노조 집행부도 이미 인정한 합의안인데 내부 정리 실패를 이유로 '무조건 더'를 요구하는 것은 신의에 어긋난다"며 "현 상황에서는 회사가 현실적인 추가안을 내도 타결이 쉽지 않은 만큼 노조의 내부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루 현대차 노조가 진행한 파업으로 5천300여대, 1천100여억원의 생산과 매출 차질이 빚어졌으며, 올해 노조 파업으로 이날까지 발생한 총 생산차질 규모는 12만6천여대, 2조7천800여억원인 것으로 회사 측은추산했다.



yjkim8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6/09/29 16:17 송고



추천하기

12/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18 현대차 노사 임단협 타결…1인당 성과급 1500만원 안팎 조선일보 2015-12-30 0 1412 440
1117 집중취재] 재벌家 반복되는 이혼사... 데일리한국 2015-12-30 0 1821 394
1116 정의선 승계 ‘갈 길이 먼데’…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지분 처리 쉽지 않을 듯 이투데이 2015-12-30 0 1282 385
1115 새해 한국 출시 전기차, 8할이 한국 배터리 쓴다.."세계점유율도 높이질 것" 전자신문 2015-12-29 0 1326 697
1114 현대중공업 임협 타결…연내 교섭 마무리 노컷뉴스 2015-12-29 0 1519 389
1113 현대중 이어 현대차 노사 임단협 타결(종합) 연합뉴스 2015-12-29 0 1201 359
1112 "저유가 터널, 끝이 안보이네"..산유국들 너도나도 초긴축 연합뉴스 2015-12-29 0 1236 361
1111 [Hot 이슈] 현대차 "불황엔 장사 없다" 성과급 줄이고 임금피크제 부분 확대 서울경제 2015-12-29 0 1246 358
1110 현대차 노사, 임금피크제 합의안 도출…'내년부터 확대 시행' 미디어펜 2015-12-29 0 1160 331
1109 현대차 임금피크제 확대 추진…노조 "합의 없었다"(종합) 연합뉴스 2015-12-29 0 1185 360
1108 54년만에 1억대 판매…현대·기아차 연대기의 서막 미디어펜 2015-12-29 0 1235 353
1107 기아차, 승용부문 현대차와 격차 좁혀 오토타임즈 2015-12-29 0 1238 343
1106 마켓파워] 현대차그룹, 금융계열사 몸집 얼마나 커졌나 아시아투데이 2015-12-29 0 1248 359
1105 [재계 3세시대 서막] 현대차그룹, 조용히 떠오르는 정의선…'소통 리더십' 눈길 EBN 2015-12-29 0 1264 343
1104 울산의 두 얼굴…현대車·현대重 ‘달라도 너무 다른’ 노사 씨엔비뉴스 2015-12-29 0 1238 338
1103 현대차 노사 임단협 최종 타결…남은 과제는? 지디넷코리아 2015-12-29 0 1205 350
1102 코스피 시총 100위 절반, 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 헤럴드경제 2015-12-28 0 1286 361
1101 '장부가대비 주가' 금융위기 수준 추락 매일경제 2015-12-28 0 1257 362
1100 현대차,현중, 임단협 협상결과 투표 중 연합뉴스 2015-12-28 0 1355 389
1099 법원 “교통사고 피해 경미하면 뺑소니 무죄” 채널A 2015-12-28 0 1378 393

[first]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