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업 전망에 대해 윤 부회장은 "우리도 그렇고, 현 노조 지부장 측도 그렇고 모두 추석 전에 끝내고 싶지만, 노조 자체 갈등과 차기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장(노조위원장) 선거 때문에 의외로 길어질 수도 있다"며 "이번 파업은 정말 점치기 힘들다"고 밝혔다.
그는 "대다수 현장 조합원들은 파업이 오래 가지 않기를 바라는 것으로 안다. 현 지부장 측도 임ㆍ단협을 해결하지 못한 지도부란 오명을 안고 차기 지부장 선거(9월 말 또는 10월 초 예상)에 나서면 승리가 쉽지 않은 만큼 최대한 빨리 타결 짓고 싶어하지 않겠느냐"며 "반대 계파가 파업을 끝까지 밀고 나가자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노조원 대다수가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