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문제가 된 리어액슬(Rear Axle·뒤 차축)의 결함 여부를 입증할 국내 연구소를 물색하고 있다. 코린도는 국내 연구소보다 일본 등 해외 기관을 선호한다. 서정식 코린도 법무팀 상무는 "국내 연구소가 객관적으로 평가하기에는 현대차의 눈치가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오양섭 현대차 아태상용차수출팀 이사는 "품질 결함 여부를 검증하자는 제안은 오래 전부터 나왔다. 양사가 시험을 맡기고 싶은 기관이 다르고 비용이 많이 드는 탓에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