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실시된 대의원 선거에서는 강성 등 현장노동조직 소속보다 무소속 대의원이 많이 당선돼 올해도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울산공장에서는 71명의 무소속 대의원이 당선됐다. 무소속 대의원이 많아지면 현 집행부를 적절하게 견제할 수 있는 구도가 갖춰질 수 있어서다.
사업부 대표의 경우 과거 현장혁신연대, 전진하는 현장노동자회(현 현장노동자) 등 합리실리 성향으로 분류되는 현장노동조직의 대표들이 많이 당선된 전례가 있었다. 하지만 집행부 견제를 위해 조합원들이 민주강성 노선의 현장조직 대표들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