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대차는 개인 사업자가 운영하는 블루핸즈에 현대차의 보증수리 및 긴급출동을 위탁해 월말 성과에 따라 4등급으로 차등지급하고 있다. 등급을 나누는 기준은 경여평가 70%, 시설환경 30%를 합한 점수에 따라 나뉘고 등급별로 최고 4만원에서 최저 1만8000원씩 지급하는 형태다.
기준은 있지만 세부항목별 규정이 모호해 블루핸즈를 관할하는 사업소가 임의로 평가할 수 있는 여지가 있고 그런 불만도 실제로 존재한다는 게 블루핸즈 가맹점주들의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가맹사업법이 시행되면 가맹사업자들이 사업자단체를 구성해 본사와 협상창구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며 “현대차가 앞으로 있을 민감한 협상들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무리수를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동부 사업소 K소장은 <뉴스웨이와>의 전화통화를 거부했다. 현대차 동부사업소 측 역시 “이번 동부사업소 예하 블루핸즈 대표자 선거에 관해서 할 말이 없다”고 취재를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