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번 잔업 거부로 일부 생산 차질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의 전국 공장에서 주간 2교대 체제로 하루 18여시간의 동안 약 7000대에서 7500대의 자동차가 생산된다. 따라서 잔업 거부로 70분간 생산이 중단되면 약 400대 정도의 자동차 생산이 차질을 빚는 셈이다.
현대차 측은 노조가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의 총파업 결의에 따라 금속노조 중앙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잔업 거부가 결정돼 이에 따르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노조는 또 이날 민주노총 주도로 개최되는 노동자 집회에도 간부와 일부 노조원 등이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