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조선비즈 조회수: 1353    추천:341 2015-10-30 14:57:46
현대차 따돌린 중국 창안자동차, 반값 SUV로 고속성장

현대차 따돌린 중국 창안자동차, 반값 SUV로 고속성장

설성인 기자

이메일seol@chosunbiz.com



입력 : 2015.10.30 11:49 | 수정 : 2015.10.30 14:16



‘창안차가 현대차를 눌렀다.’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를 제치고 5위에 오른 창안(長安)자동차는 중국을 대표하는 토종 자동차 회사다. 자동체 업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1984년 자동차 사업에 본격 진출한 지 31년 만에 중국 자동차 시장 ‘톱 5’에 들었다. 올해 1~9월 판매대수는 80만9397대. 6위인 현대자동차(72만4705대)를 8만대 이상 앞섰다.



창안자동차의 대표 차종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S35’와 ‘CS75’다. CS35와 CS75는 올 상반기에 각각 8만8000대와 8만6000대가 팔려 중국 SUV 중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SUV 열풍을 타고 판매량이 급증했다. 중국 지방은 도로 상황이 열악해 세단보다 튼튼한 SUV가 인기다.



창안자동차의 무기는 ‘가격 경쟁력’이다. 현대·기아차 등 외국 브랜드의 반값에 불과하다. ‘따라 올 테면 따라와 봐라’는 식이다. CS35 가격은 7만8900위안(1400만원)부터, CS75의 가격은 10만8800위안(1950만원)부터 시작한다.



▲ 올해 4월 ‘2015 상하이모터쇼’ 창안자동차 전시관을 찾은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창안자동차의 CS35를 살펴보고 있다./안상희 기자



“중국 업체들이 어떻게 반값에 차를 만드는지 연구해 봐야겠다.”

지난 4월 ‘2015 상하이모터쇼’ 전시회에서 창안자동차를 본 이형근 기아자동차 부회장의 이 말은 반 년도 안돼 어떻게든 넘어야할 지상 과제가 됐다.



창안자동차는 2001년 미국 포드와 합작사인 창안포드를 설립했다. 2003년부터 차량 생산을 시작했으며 3개의 완성차 공장을 갖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글로벌 회사들과 합작관계를 맺고, 10년 이상 제조 경험을 축적했다”고 말했다. 외국 브랜드와의 품질 격차 해소는 시간 문제라는 지적이다.



창안자동차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디자인을 베낀 ‘짝퉁’이란 비판을 많이 받는다. 하지만 중국 SUV 바람을 주도하는 ‘자동차판 샤오미’라는 신조어가 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 점유율은 40% 수준이나, SUV 시장 점유율은 55%까지 높아진 것도 창안자동차의 상승세 덕분이다.



창안자동차는 중국 정부가 야침차게 육성하는 친환경차 시장을 노리고 있다. 2009년부터 한국의 배터리 회사인 LG화학 (313,500원▼ 1,500 -0.48%)과 협력하고 있다. 내년에 양산하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차량에 LG 배터리를 넣고, 전기차 등 친환경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추천하기

35/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58 마르샤 실패` 현대차, AG로 또 한번 도전…성공할까?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4-05-22 0 1862 436
657 국민연금 받을때까지 停年 보장해달라" -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4-05-19 0 1653 403
656 뚝섬 현대차 110층 초고층빌딩 무산 놓고 박원순-정몽준 정면충돌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4-05-19 0 1802 395
655 KT, 특별명퇴 거부자 보복성 인사? - 매일노동뉴스 매일노동뉴스 2014-05-17 0 1654 385
654 현대기아차그룹 직원 평균연봉 7500만원… 현대차 9500만원 '최고' - CEO스코어데일리 CEO스코어데일리 2014-05-16 1 1956 383
653 현대차 노조, 임단협안 이르면 13일 회사측 전달  -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2014-05-12 0 1572 381
652 현대차, 초고장력강판을 선택한 이유…'연비'보다 '안전'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4-05-12 0 1638 378
651 재계 후계구도 물살 빨라진다...현대차 정의선의 선택은? - 뉴시스 뉴시스 2014-05-11 0 1650 430
650 수입차 최다 판매에 국산차도 굳건, 현대차 선방 -  오토타임즈 오토타임즈 2014-05-11 0 1547 386
649 파리 날리는 勞組 사무실… 가입률 20년 만에 반토막 - 조선일보 조선일보 2014-05-09 0 1564 391
648 현대자동차 제16대 우리사주조합장에 윤중식씨 선출 - 경상일보 경상일보 2014-05-09 0 1791 385
647 현대차 정의선, 유럽 시장 직접 챙긴다…이달 중순 터키 방문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2014-05-09 0 1676 401
646 검찰, "현대차 노조 명예훼손 김무성 무혐의"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4-05-08 0 1613 1826
645 현대차, 브랜드 체험 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 9일 개관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4-05-08 0 1661 370
644 현대차, 야생동물 `로드킬 예방`에 앞장 -  매일경제 매일경제 2014-05-08 0 1644 381
643 현대차 몽골서 '폐차'로 도시광산 캔다…에코재자원화센터 설립 -  아주경제 아주경제 2014-05-08 0 2043 395
642 KT 특별명퇴 대상자 스스로 목숨 끊어 - 매일노동뉴스 매일노동뉴스 2014-04-30 0 4018 379
641 "KT 명퇴 폭력적... 컴퓨터 치워 버리고, 차 키 빼앗고"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4-30 0 4116 367
640 kt 전북본부 명퇴 295명 신청, 명퇴금 평균 1억7천만원 - 전북도민일보 전북도민일보 2014-04-30 0 4253 374
639 현대차 노조 4만7,000여명 모금운동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4-28 0 3841 371

[first]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