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메트로신문 조회수: 1362    추천:397 2015-11-09 20:50:14
현대기아차 명품 자동차의 고장 독일서 수입차 판매 1위 등극양성운 기자(ysw@)

현대기아차 명품 자동차의 고장 독일서 수입차 판매 1위 등극양성운 기자(ysw@)



▲ 현대차 유럽형 올뉴 투산.[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명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지난 10월 수입차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독일 자동차 시장을 주도해온 폭스바겐은 디젤 연비 조작 사태로 자국에서 판매가 줄며 외면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9일 독일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독일 수입차 시장에서 현대차는 9084대, 기아차는 504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4%, 4.2% 증가했다. 지난 10월의 경우 독일 수입자동차 시장 전체가 전년 동월에 비해 5.2% 줄어든 상황에서 현대기아차만 약진한 셈이다.



현대차와 기아차를 합치면 총 판매는 1만4131대로 수입차 브랜드 중 1위였다. 2위는 스코다로 1만3808대, 3위는 9665대를 판매한 르노였다.



여기에 최근 현대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신차를 독일에 출시하면 점유율은 더욱 상승곡선을 그릴 전망이다. 현대차는 2020년까지 고급차 6종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을 구축해 폴크스바겐의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등과 경쟁을 벌이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현대차 에쿠스와 기아차 K9은 지난 8월 미국시장에서 각각 185대와 386대 등 총 571대를 팔아 2044대를 판매한 벤츠 S클래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BMW와 렉서스를 제친 것이다. 에쿠스는 내년부터 전 세계 시장에서 제네시스 브랜드로 통합돼 판매된다.



배출가스 조작으로 한국에서 판매가 무려 60% 이상 줄어든 폭스바겐은 지난 10월 독일에서 6만1535대 팔아 전년 동월 대비 0.7% 감소했다. 이 기간 독일 전체 자동차 시장은 1.1% 늘어 주요 독일 완성차 업체 중 폭스바겐만 판매가 줄어든 것이다.



특히 독일 국내 브랜드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4.7% 증가한 상황에서 폭스바겐이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것은 그만큼 자국 시장에서도 외면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동안 폭스바겐은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 20%대 시장을 점유하며 독일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 왔다.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 또한 지난달 2만398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에 비해 0.9% 성장하는데 그쳤다.



지난 10월 독일 자동차 시장에서는 폭스바겐과 아우디가 부진한 사이 메르세데스 벤츠가 2만5525대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 늘었고, BMW는 2만1363대로 7.1% 증가했다.



세계 최대 종합일간지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양성운 기자 ( ys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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