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SBS 조회수: 1300    추천:373 2015-11-11 11:10:28
쌍용차 희망퇴직자 2명 또 사망…뒤늦게 소식 확인

쌍용차 희망퇴직자 2명 또 사망…뒤늦게 소식 확인



입력 : 2015.05.02 09:48



2009년 파업 이후 생계문제로 고민하던 쌍용자동차 퇴직자 2명이 최근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일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에 따르면 2009년 희망퇴직한 김모(49)씨는 지난달 30일 전북 익산 자신의 집에서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쌍용차지부는 김씨의 딸(19)이 김씨 휴대전화에 남아있는 연락처로 부고를 띄워 사망 사실을 알게됐다.



사인은 당뇨 합병증으로 추정됐다.



퇴직 후 고향인 익산으로 내려가 부모님을 간병하며 보험설계일을 해온 김씨는 경제적 어려움과 부모님의 병세악화 등으로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노조는 전했다.



최근 김씨는 쌍용차 노사 협상 소식을 접하고 동료들에게 자주 전화를 걸어 복직 가능 여부 등을 물었던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쌍용차지부 한 관계자는 "김씨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셔놓은 뒤 보험설계일을 하면서 재취업을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회복지 관련 자격 취득 공부를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또다른 희망퇴직자 백모(48)씨는 지난 1월 평택에서 뇌출혈로 사망했다.



백씨의 아버지는 숨진 아들 휴대전화에 쌍용차 퇴직자 치유 공동체 '와락'이 보낸 문자메시지를 보고 최근 전화를 걸어와 아들의 사망소식을 알렸다.



백씨는 퇴직 후 마땅한 직업을 얻지 못한 채 미혼으로 살아오다가 갑작스럽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득중 쌍용차지부장은 "벌써 6년이 넘었는데도 동료들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어 유족들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며 "노사가 이들의 죽음에 책임을 통감하고, 더이상 죽음이 없도록 퇴직자(해고자)와 가족들을 지원할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미처 노조가 알지 못한 또다른 동료들의 사망소식을 확인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분규 이후 숨진 근로자와 가족 등은 모두 28명이 됐다.



2009년 쌍용차 사태로 2천여명이 희망퇴직하고, 180여명이 정리·징계 해고됐다.



(연합뉴스)

출처 : SBS 뉴스 /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57767&oaid=N1003042226&plink=REL&cooper=SBSNEWSEND&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추천하기

48/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398 현대차 노조 새 집행부, 25일 공식업무 시작  - 뉴스1 뉴스1 2013-11-21 1 1607 370
397 신차 지옥' 현대차 모하비주행시험장 가보니… -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2013-11-19 1 2101 385
396 현대차 노조 '이경훈호' 내달초 출범 무분규·노사화합 두마리 토끼 잡을까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3-11-19 1 2187 369
395 트럭 '엑시언트' 앞세워 돌진…현대차, 5년 만에 日시장 재도전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3-11-19 1 1952 368
394 혼다, 日 요리이 공장 신설 2200명 고용창출…해외로만 나가는 현대차.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3-11-19 1 2311 358
393 통상임금에 ‘정기상여금’ 포함된다  - 경향신문 경향신문 2013-11-16 1 2518 355
392 생산라인 정지시킨 현대차 노조간부 '1심 유죄' 유지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3-11-16 1 1729 364
391 10대 재벌 임원들, 직원들보다 평균 연봉 6배 높다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3-11-16 1 1702 348
390 <오마이뉴스>에 제보했더니... 현대차 징계 회오리 오마이뉴스 2013-11-16 1 2603 338
389 빚더미’ 공기업, 성과급 잔치 여전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2013-11-14 1 1740 345
388 MS, 직원 상대평가제 폐지…팀워크·협업 강화 목적- SBS SBS 2013-11-14 1 1954 442
387 MS, ‘야만적인’ 직원 상대평가 없앤다 팀워크와 협력 강조한 새 제도 시행  - ITWorld ITWorld 2013-11-14 1 1798 346
386 MS “더이상 등급 없다” 인사 상대평가제 폐지 - 한겨레 한겨레 2013-11-14 1 1673 367
385 현대차 및 삼성 계열 카드사 불법 영업 '상상 초월'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2013-11-14 1 1685 351
384 공정위, 현대모비스 '물량 밀어내기' 조사 - MBN MBN 2013-11-14 1 2080 372
383 법원, 해고자 가입이유 전교조 지위 박탈 ‘제동’ - 한겨레 한겨레 2013-11-13 1 3059 383
382 생산 결정권' 노조 영향력 막강 집행부- 대의원회 동의 얻어야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3-11-13 1 1603 369
381 현대차 미국 특허소송 패소 확정…손해배상금 124억  - 한국경제 한국경제 2013-11-13 1 1705 385
380 사무직도 노동자다"…대기업 횡포에 맞선 그들 - 프레시안 프레시안 2013-11-12 1 2400 393
379 현대차 연구본부장 경질, MK 품질경영 의지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013-11-11 1 1881 402

[first] <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