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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14:2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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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현대차 포함해 16개사 디젤차 조사나서…배출가스 수사 확대 |
독일, 현대차 포함해 16개사 디젤차 조사나서…배출가스 수사 확대
강길홍 기자
기사입력2015-11-12 12:41 최종수정2015-11-12 12:41
독일 정부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 이후 현대자동차를 포함한 16개사의 디젤차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독일 연방자동차청(KBA)이 성명에서 현대차와 다임러, BMW, 폴크스바겐, 포드 등 조사 중인 16개 업체의 명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KBA는 조사 대상 차종이 50종이 넘는다면서 차량 판매 대수와 배출가스 관련 의심스러운 점 등을 고려해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차종 가운데 ix35(투싼)와 유럽 전략차종인 소형 해치백 i20 등 2개 차종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KBA는 폭스바겐이 1100만대의 디젤 차량에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조작했다고 시인한 일을 계기로 지난 9월말부터 실험실과 실제도로 조건에서 이들 차량의 질소산화물 등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와 관련해 다임러와 BMW 등은 숨길 것이 없다는 뜻을 파이낸셜타임스에 밝혔으며 폭스바겐은 답변을 거부했다.
<저작권자ⓒ 믿음을 주는 경제신문 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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