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뉴시스 조회수: 1265    추천:351 2015-11-12 14:39:14
현대차 임단협 연내 타결 가능성은?

현대차 임단협 연내 타결 가능성은?



등록 일시 [2015-11-12 10:35:26]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일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 이경훈 노조지부장 등 노사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가 진행되고 있다.



2015.06.02. yohan@newsis.com 2015-06-02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이 노조위원장 선거로 잠정 중단된 가운데 연내 타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 출마한 3명의 후보자 모두 '임단협 연내 타결'을 선거 공약으로 세우고 있다.



11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지난 6월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현대차 임단협 교섭은 9월22일 잠정 중단됐다.



오는 24일과 27일 1·2차 투표를 거쳐 30일 차기 노조위원장이 확정되는 점을 감안하면 새 집행부가 구성되는 다음달 중순께 교섭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쉽사리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끊임없이 갈등을 빚었다.



노조가 올해 3차례에 걸쳐 파업에 나서면서 차량 1만500여대를 생산하지 못해 2300억원 규모의 생산차질도 발생했다.



9월 말 2년간의 임기를 마친 이경훈 전임 노조위원장는 노조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와 회사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려 해 임단협 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정부가 지난 8월 정년 60세 연장과 함께 임금피크제 도입 계획을 공표하자 현대차 그룹은 곧바로 전 계열사의 임금피크제 도입 추진 방침을 발표했다.



노사 교섭대표들도 올해 임단협의 최대 걸림돌로 통상임금 확대 및 선진임금체계 도입, 주간연속2교대 8+8시간 조기시행도 아닌 임금피크제를 지목했다.



주간연속2교대제 변경 문제는 잠정합의에 거의 다다랐고, 통상임금 문제도 사실상 마무리 단계였으나 임금피크제 부분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는 것.



따라서 다음달 재개될 교섭은 임금피크제 적용 확대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임단협이 해를 넘길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기 때문에 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3명 모두 임단협 연내 타결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성 노선의 현장조직 금속연대 소속 기호1번 박유기 후보는 과거 금속노조 위원장과 현대차 노조위원장을 역임해 교섭의 노하우가 축적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후보 선출 과정에서 불거진 조직 내부 갈등으로 집행부 인선 과정에서 잡음이 예상되고 있어 교섭이 신속하게 진행될 지는 미지수다.



또 다른 강성 조직인 '들불' 소속 기호2번 하부영 후보는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장을 역임한 노동경력이 강점이다.



하지만 조직력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당선 후 집행부를 이끌어 갈 인물 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 두 강성 후보는 전임 노조가 잠정합의에 다다른 주간연속2교대 8+8시간 조기시행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는 물론 통상임금 및 선진임금체계의 폐지까지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교섭이 재개되더라도 회사가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희박해 연내 타결도 물 건너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전임 집행부와 연대한 중도 노선의 '현장노동자회' 소속의 기호3번 홍성봉 후보는 교섭의 연속성과 빠르게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전임 집행부가 임기 안에 교섭을 마무리짓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어 연내 타결 공약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임기 내 임단협 타결에 실패한 전임 집행부를 향한 비난의 화살이 홍 후보를 겨룰 가능성도 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단순히 임단협 연내 타결 가능성만 따져보면 전임 집행부 소속 후보가 가장 적합하다는 게 현장의 여론"이라며 "그러나 임기 내 교섭을 마무리하지 못한 데 대한 비난도 높아 당선 가능성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노조 관계자는 "임단협이 해를 넘길 경우 올해 임금인상분과 성과급이 내년에 한꺼번에 집중되기 때문에 세금폭탄을 걱정하는 조합원들이 많다"며 "누가 당선되든 임단협 연내 타결에 실패하면 집행 초기부터 질타를 모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했다.



yohan@newsis.com



추천하기

22/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18 活貧黨(활빈당) 경남매일 2015-11-20 0 1420 409
917 '구글세' 후폭풍… 삼성·현대차 세금 늘어날 듯 SBSCNBC 2015-11-20 0 1300 382
916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 쟁점은 '임단협 연내 타결' 연합뉴스 2015-11-20 0 1266 376
915 현대글로비스 주가 급락 주범은 '유코카캐리어스' 조선비즈 2015-11-20 0 1319 369
914 美시장 호황 오래 못간다…현기차 라인업 확대로 승부해야 헤럴드경제 2015-11-20 0 1313 369
913 24일 현대차 새 노조위원장 선거..최대 이슈는? 이데일리 2015-11-20 0 1217 359
912 현대차 노조위원장 선거, 쟁점은 협상전문가…'임단협 타결 시급' 미디어펜 2015-11-20 0 1235 352
911 현대차 간부 17명 10년치 연월차수당 10억원 반환 요구... 울산저널 2015-11-20 0 1257 359
910 현대차, 현대캐피탈·카드 지분 인수 '결정된 바 없다' 시사저널 2015-11-19 0 1276 372
909 현대차, 잇따른 악재…그 시작은 '승자의 저주'일까? 팝콘뉴스 2015-11-19 0 1244 367
908 [칼럼]현대차에게 '감동'의 시작은 한국부터 오토타임즈 2015-11-18 0 1234 365
907 5억 이상 보수 등기임원 435명…1위는 정몽구 '70억원' JTBC 2015-11-18 0 1210 348
906 정몽구 현대차 회장 연봉킹..1~3분기 누적 보수 70억원 여성소비자신문 2015-11-18 0 1262 357
905 '곰팡이 범벅' 돼지갈비 판매…소셜커머스 책임 없다? SBSCNBC 2015-11-18 1 1423 358
904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도 담배?…법원 "소비세 과세 대상" 뉴스1 2015-11-18 0 1230 368
903 `법원 지지받은` 대한제당 소액주주, 검사권 따낼까 이데일리 2015-11-18 1 1258 388
902 법원, 정부 청구 손배액 90% 인정… 최근 시위대 民事책임 폭넓게 물어 조선비즈 2015-11-18 0 1273 388
901 상고법원 설치 24일 결정날까 매일경제 2015-11-18 0 1236 380
900 '동양사태 소송연루' 유안타증권,5천억대 채권신고..법원 각하 파이낸셜뉴스 2015-11-18 0 1276 392
899 법원, 무기수 김신혜 씨 재심 결정 KBS 2015-11-18 0 1306 378

[first]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