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헤럴드경제 조회수: 1278    추천:379 2015-11-12 15:25:08
현대차 훈풍에 몸 녹인 현대삼호重

현대차 훈풍에 몸 녹인 현대삼호重



기사입력 2015-11-12 11:31    



車수출 활기 타고 신규 선박수주

지분매각 1500억 차익 실탄 확보



경영위기 상황에 놓인 현대삼호중공업(이하 현대삼호)이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에서 불어온 훈풍에 꽁꽁 언 몸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수출 및 관련 물류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신규 선박 수주로 이어진데다, 대량의 현대차 지분 매각으로 엄청난 차익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현대삼호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2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삼호는 지난달 29일 현대글로비스와 7500CEU(차량적재대수)급 자동차운반선(PCTC) 4척의 신조계약을 맺었다. 이들 선박은 오는 2017년 12월 27일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척당 가격은 약 7400만달러(약 856억원), 총 발주금액은 약 2억9600만달러(약 3425억원) 수준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상반기 매출 4조5002원, 영업손실 1423억원, 당기순손실 14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적자폭을 줄이며 흑자 기대감을 키웠지만, 지난 9월 건조 중이던 반잠수식 시추선(노르웨이 유전개발업체 씨드릴 발주) 계약이 취소되면서 1700억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 분위기는 다시 어두워졌다.



조선업황도 현대삼호에 우호적이지 않다. 조선ㆍ해양 전문 시장조사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47척, 109만CGT(가치환산톤수)로 지난 2009년 9월(55척, 77만CGT) 이후 6년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상선 수주 확대도, 해양플랜트 사업 유지도 여의치 않은 상황에 빠진 셈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그룹의 물류회사인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부터 잇달아 현대삼호에 PCTC를 발주하며 숨통을 틔워줬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자사 보유선박 26척을 포함해 총 68척의 PCTC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대ㆍ기아차의 완성차 해상운송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도 현대삼호에 PCTC 4척을 발주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10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삼호로부터 자사 지분 184만6150주를 약 3000억원에 사들이기도 했다. 현대삼호의 현대차 지분 취득원가(총 226만5000주, 상반기 재무제표 기준)가 약 1865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1500억원가량의 차익을 얻은 셈이다. 이를 통해 현대삼호는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필요한 유동성을 다량 확보할 수 있게됐다.



이슬기 기자/yesyep@heraldcorp.com



추천하기

28/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98 법원 "한맥, 주문실수로 날린 411억 거래소에 갚아야"(종합2보) 연합뉴스 2015-11-02 0 1273 390
797 법원, "업체명 적은 돈봉투는 축의금" 헤럴드경제 2015-11-02 0 1282 396
796 "서산축협 조합장 선거 무효" 법원 판결로 1개월 내 재선거 금강일보 2015-11-02 0 1295 386
795 특허법원 판사들 근무 연한 늘린다 뉴스토마토 2015-11-02 0 1240 370
794 법원 "'시의원' 당선된 직원에 대한 '휴직 명령'은 정당" 뉴스1 2015-11-02 0 1202 368
793 법원, 아들 이혼·범죄전력 숨긴 시아버지에 "고지의무 없다" 뉴스1 2015-11-02 0 1249 355
792 회사 체육대회중 부상후 사망··업무상 재해<서울행정법원> 한국경제TV 2015-11-02 0 1199 351
791 회사서 축구하다 부상 후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아시아투데이 2015-11-02 1 1222 354
790 멀기만 한 '저녁있는 삶'..입법 지연 연합뉴스 2015-11-01 0 1244 331
789 "다른 남자앞에서 치마 입지마"…16살 연하 아내 폭행 남편 '집유' 뉴시스 2015-11-01 0 1202 336
788 개인회생 신청 늘고 개인파산 신청 줄었다..왜? 머니투데이 2015-11-01 0 1182 328
787 30대그룹 사외이사 1인당 연평균 보수 5,261만원 한국경제TV 2015-11-01 0 1192 344
786 비운(非運)의 대명사, 현대차 마르샤 헤럴드경제(HOOC) 2015-11-01 0 1350 353
785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 4곳 3분기 '깜짝 실적'…현대차·LG는 부진 한국일보 2015-11-01 0 1168 354
784 현대차, 중국 신차품질 1위 달성…기아차 5위 전자신문 2015-11-01 0 1251 356
783 법원, 난폭운전으로 승객 위협한 택시기사에 ‘협박죄’ 첫 판결 아시아투데이 2015-11-01 0 1217 357
782 '마취제 남용' 간호조무사 사망…법원 "산재 불인정" 뉴스토마토 2015-11-01 0 1215 357
781 법원, 딴살림 차린 남편 이혼청구 허용…유책주의 예외 첫 인정 뉴스토마토 2015-11-01 0 1246 390
780 [사법연감] 절반 넘어선 '전자소송'…서울과 지방 법원 격차 '뚜렷' 뉴시스 2015-11-01 0 1321 396
779 법원, "그을음 없앤다" 불난 옆집 침입 소방관 징계는 정당 노컷뉴스 2015-11-01 0 1350 385

[first] <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