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1373    추천:363 2015-11-16 12:53:11
법원, ‘식중독 거짓말로 환불’ 블랙컨슈머 선고유예

법원, ‘식중독 거짓말로 환불’ 블랙컨슈머 선고유예



이진규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5-11-15 17:12]  

   

아시아투데이 이진규 기자 =



소셜커머스에서 이용권을 구매해 사용한 뒤 식중독에 걸렸다고 거짓말해 상습적으로 환불받은 20대 여성이 법원에서 선처를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 허정룡 판사는 A씨(22·여)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유예 판결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허 판사는 “소셜커머스 측과 합의가 됐고, 어머니가 법정에 나와 ‘딸 교육을 잘 시키겠다’고 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소셜커머스 고객센터의 상담사였던 A씨는 고객이 불만을 강하게 제기하면 이미 사용한 제품도 쉽게 환불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는 함께 근무했던 남자친구와 이 점을 이용해 음식 쇼핑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자신들이 일했던 소셜커머스에서 스시뷔페 이용권을 구매해 쓴 뒤 고객센터에 “여기 음식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는데 환불해달라”고 주장했다.



소셜커머스 측은 바로 다음날 A씨의 이용권 결제를 취소해줬다.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꼴로 해산물 뷔페, 쇠고기, 피자·파스타, 삼겹살, 샤브샤브, 등갈비, 족발, 곰탕 등 비싼 밥을 먹고 식중독을 주장했다. 이들의 거짓 식중독은 27차례나 이어졌다.



지난 3월에도 이들은 소셜커머스 이용권으로 저녁을 해결하곤 콜센터에 전화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다. 소셜커머스 측이 “6개월 동안 매번 식중독을 이유로 환불받았다”며 수상하게 여긴 것이다.  



소셜커머스 측은 두 사람이 다녀간 업체들을 직접 조사했고 결국 거짓말은 들통났다.



검찰은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를 사기 혐의로 벌금 50만원에 약식기소했다. A씨는 범행을 부인하며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하지만 범행 사실을 알게 된 어머니에게 야단을 맞은 뒤 식중독은 거짓말이었다고 시인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jinkyu@asiatoday.co.kr



추천하기

9/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78 [단독] 부동산 경매절차 지침 대법원 판결 그때그때 달라요 국민일보 2016-01-20 0 1463 415
1177 대법원, ‘수원대 비리 폭로’ 해직교수 복직 확정 판결 민중의소리 2016-01-20 0 1365 395
1176 대법원, "부실 선박 펀드 판매 SK증권, 삼성생명에 손해 배상해야" 이투데이 2016-01-20 0 1352 368
1175 법원 나서는 조석래 효성회장…징역3년 벌금 1365억 선고 뉴스웨이 2016-01-20 0 1320 370
1174 친구가 뒤집어 쓴 음주교통사고 30분 후 자진출석…법원 판단은? 아시아투데이 2016-01-20 0 1306 370
1173 법원, 효성 조석래회장 1,200억원 조세포탈 혐의 인정 트루스토리 2016-01-20 0 1390 368
1172 법원 “영화 ‘관상’ 감독, 흥행보수 1억 8천만 원 받아야” KBS 2016-01-20 0 1305 354
1171 부부싸움 중 ‘방귀’ 뀐 남편에 스페인 법원 벌금형입력 서울신문 2016-01-20 0 1314 369
1170 민변 “법원, 동양시멘트 하청노동자 무더기 실형…이성 상실 판결 로이슈 2016-01-20 0 1363 378
1169 한의원 수익 관리 단독으로 한 40대 남편…법원 “아내에게 위자료 지급해야” 아시아투데이 2016-01-20 0 1298 360
1168 법원 vs 검찰 ‘배임죄 적용’ 법리 해석 논란 쟁점 서울신문 2016-01-20 0 1303 370
1167 법원, ‘이적단체 구성 혐의’ 전교조 교사들 항소심서 감형 아시아투데이 2016-01-20 0 1283 362
1166 '감사원·법원 결정도 무시' 강남구에 20억 배상 판결 SBS 2016-01-20 0 1341 397
1165 “법원 판결에도 전광판 불허한 강남구, 업체에 배상 책임” KBS 2016-01-20 0 1298 370
1164 국내법원에 손배소 낼지 관심 동아닷컴 2016-01-20 0 1368 380
1163 법원, "병역 감면은 부양가족 소득만 기준해야" YTN 2016-01-20 0 1355 392
1162 ‘내부고발자’ 손들어준 법원… ‘부당징계’ 경찰서장 1, 2심 패소 기사 헤럴드경제 2016-01-20 0 1349 404
1161 법원 "휴대폰 서비스변경 고객에게 직접 알려야" 연합뉴스 2016-01-20 0 1423 400
1160 법원 “피부미용사가 등 근육 풀어주면 안마 시술” 매일경제 2016-01-20 0 1378 418
1159 현기차 "내년 830만대 팔겠다" 디지털타임스 2016-01-20 0 1508 456

[first] < [5] [6] [7] [8] [9] [10] [11] [12] [13] [1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