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파이낸셜뉴스 조회수: 1251    추천:392 2015-11-18 14:16:05
'동양사태 소송연루' 유안타증권,5천억대 채권신고..법원 각하

'동양사태 소송연루' 유안타증권, 5000억대 채권신고..법원 각하  

입력 : 2015.11.18 11:02 | 수정 : 2015.11.18 11:48



옛 동양증권을 인수한 유안타증권이 회생절차 중인 ㈜동양을 상대로 뒤늦게 5000억원대 채권신고를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각하처분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유안타증권이 ㈜동양을 상대로 제기한 5092억원 상당의 채권 추후보완신고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법원 관계자는 "유안타증권의 채권신고가 원칙보다 늦었다"며 "옛 동양증권을 인수한 유안타증권이 동양의 회생사실을 몰랐을리 없고 이전 신고기회에 신고하지 않다가 뒤늦게 추후보완신고를 한 것은 정당한 사유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채권신고는 회생절차 초기에 진행되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제때 신고를 못한 채권이 있는 경우 추후보완신고를 하면 법원의 심사를 거쳐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정해진 기간에 채권신고를 하지 못한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받아야 신고가 가능하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3일 동양에 대한 구상금 채권을 이유로 법원에 추후보완신고를 했다. 구상금은 어떤 사건에 부득이하게 연루된 제3자가 직접 가해자나 원인제공자를 대신해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해 준 다음 나중에 원인제공자나 가해자로부터 그 돈을 받아내는 것을 말한다.



유안타증권은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해 피해자들이 낸 집단소송에 연루돼 있다. 소송에서 패소하면 동양그룹과 함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유안타증권이 구상금 채권을 신고했다는 것은 재판에서 패소해 손해배상금을 물어주게 되더라도 동양그룹으로부터 그 돈을 받아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지난 2013년 10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동양은 지난달 20일 7100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사실상 모두 갚고 법정관리 졸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출자전환된 주식 가치가 급등하면서 회생채권자에 대한 실질변제율이 118%(지난달 16일 기준)에 이르는 등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법원 관계자는 '국내 회생절차의 전무후무한 사례'로 평가하기도 했다.



유안타증권이 뒤늦게 채권의 존재를 부각시킨 것은 이 같은 분위기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국내 56개 증권사 중 유안타증권이 소송에 가장 많이 연루됐다. 소송 92건, 소송액은 6155억원으로 유안타증권이 낸 소송은 6건(96억원)에 불과하다.



hiaram@fnnews.com 신아람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추천하기

26/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38 운전자 무죄, 블랙박스 영상에 무단횡단 덜미…법원 "충돌 불가피했다" MBN 2015-11-10 0 1296 410
837 법원, '삼청교육대 실태 폭로' 시인에 민주화 운동 불인정 뉴스1 2015-11-10 2 1278 404
836 김인혜교수 파면, 스타킹서 흘린 눈물은 연기? ‘경악’ 법원 2015-11-10 0 1291 428
835 현대차 정의선 '진짜' 신고식…"고급차 시장 승부수 띄운다" 비즈포커스 2015-11-10 0 1325 397
834 현대차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담았다"..제네시스 EQ900 최초 공개 시사저널 2015-11-10 0 1353 409
833 "현대차, 이대로는 6년후 EU 이산화탄소 배출기준 못맞춘다" 연합뉴스 2015-11-10 0 1221 387
832 현대차그룹, 현대상선 인수 일단은 부인하지만… 머니투데이 2015-11-10 0 1229 390
831 현대차 임단협 연내타결 가능한가?..."교섭문화 쇄신이 첫 걸음" 울산제일일보 2015-11-10 0 1229 380
830 海運 5년 불황에 흔들…현대그룹 위기 헤쳐나갈까 조선일보 2015-11-09 0 1216 372
829 금속노조 현대차지부장 선거 박유기·하부영·홍성봉 후보 3파전 매일노동뉴스 2015-11-09 0 1255 376
828 도요타자동차 상반기 순익 사상 최대, 현대·기아차와 비교해 보니 한국경제 2015-11-09 0 1270 372
827 현대기아차 명품 자동차의 고장 독일서 수입차 판매 1위 등극양성운 기자(ysw@) 메트로신문 2015-11-09 0 1324 397
826 ISSUE INSIDE] 제네시스 分家시킨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글로벌 名車 승부수 매경이코노미 2015-11-09 0 1216 395
825 현대차, 제네시스에 물분사 시스템 적용 한국경제 2015-11-09 0 1224 382
824 [기자수첩] 현대차 국내 소비자 ‘역차별’ 말라 에너지경제 2015-11-09 0 1290 393
823 [격랑의 자동차시장 현대차 해외기지를 가다] <4> 최대 격전지 중국'올뉴 투싼' 브랜드파워로 승부… 中 저가공세 뿌리치고 성장가도 서울경제 2015-11-09 1 1330 387
822 "'싫다' 말해도 폭행 없으면 강간 무죄"…법원 판결에 논란 예상 뉴스1 2015-11-08 0 1241 382
821 '중도금 무이자' 광고후 분양가에 이자 포함…법원 "합법" SBS뉴스 2015-11-08 0 1307 414
820 30대그룹 M&A 경쟁, 롯데>현대차>SK 순 이데일리 2015-11-08 0 1359 401
819 현대차 위원장 "임금피크제 때문에 임단협 못 끝내" 연합뉴스 2015-11-08 0 1352 413

[first]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