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팝콘뉴스 조회수: 1217    추천:367 2015-11-19 13:10:25
현대차, 잇따른 악재…그 시작은 '승자의 저주'일까?
링크 #1 : http://www.popcorn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8476, Hit:634


현대차, 잇따른 악재…그 시작은 '승자의 저주'일까?



한전부지 초고가 인수 논란으로 통상임금 소송ㆍ美 1,000억 원대 벌금까지

고은지 기자  |  popcornnews@daum.net

     

승인 2014.11.04          



(팝콘뉴스=고은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전력 부지 매입 논란, 노조와의 송사에 이어 미국시장에서 발생한 연비 과장으로 벌금 1억 달러(약 1,081억 원)를 부과받는 등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나름 탄탄했던 현대차의 위치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9월 중순 한전부지 초고가 낙찰 논란에 휩싸이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어 현대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확대 선고 소송이 뒤따르며 투자자들의 외면이 더해졌다.



심지어 미국시장에서 발생한 연비 과장 논란에서 사상 최대의 과징금인 1억 달러의 벌금을 더해 475만 점의 온실가스 크레딧을 삭감당해 3억 달러(약3,247억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 현대차가 노조와의 송사, 미국시장에서 발생한 연비 과장으로 벌금 1억 달러를 부과받아 악재가 잇따르고 있다. ⓒ뉴시스

4일 현대차는 지난 2012년 미국시장에서 발생한 연비 논란과 관련해 1억 달러(현대차 5,680만 달러, 기아차 4,320만 달러)의 사회적 배상금을 내기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와 합의했다.



또 온실가스 규제 차원에서 적립한 온실가스 크레딧 가운데 2억 달러 어치에 해당하는 475만 점(현대차 270만 점, 기아차 205만 점)을 삭감키로 했다



일각에서는 이처럼 현대차의 잇따른 악재를 한전부지 초고가 낙찰과 관련해 '승자의 저주'와 연결시키기도 한다.



지난 9월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 부지를 10조5,500억 원이라는 초고가에 낙찰받으며 컨소시엄을 구성한 현대차와 기아차ㆍ현대모비스의 주가는 무더기로 하락했다.



당시부터 서서히 얼어붙기 시작하던 투자자들의 심리는 노조파업과 관련해 더욱 굳어갔다. 결국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등의 영향을 불러왔다.



업계는 오는 7일 현대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확대 소송의 1심 선고에서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주면 현대차 5조 원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첫해에만 13조2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일본이 추가 양적완화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환율에 대한 부담도 커졌다.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들이 엔저를 등에 업고 가격 우위에 섰기 때문이다.



관련업계에서는 "엔저ㆍ통상임금 등 악재가 쌓이면서 현대차의 주가는 한동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이 영향은 현대차의 주가가 연중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도 33조 원대로 떨어져 34조 원대인 SK하이닉스에 밀려 3위로 주저앉았다.



4일 코스피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날보다 4.38% 하락한 1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52주(최근 1년) 신저가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관게자는 "해외 생산능력 확장으로 현대ㆍ기아차의 전체 판매대수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부터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엔저가 현대차, 기아차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팝콘뉴스 >  



[관련기사]

현대차, 차량 결함으로 교통사고 발생?…안전성 논란현대차그룹, 삼성과의 입찰 경쟁 승리…한전 부지 '입찰'한전부지…현대차가 품고, 삼성이 놓친 이유삼성ㆍ현대차 보험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논란…왜?현대차 정몽구 회장만 모르는 한전부지 초고가 입찰의 내막?  





고은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추천하기

13/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98 도로 표시 잘못된 곳 사고…법원 "지자체도 10% 책임" 연합뉴스 2015-12-28 0 1214 416
1097 전국 법원, 이달 말부터 '겨울 휴정' 시작 부자동네타임스 2015-12-28 8 1507 414
1096 현대차 임단협 타결…재계 분규 마무리 수순 밟나(종합) 연합뉴스 2015-12-24 0 1168 367
1095 [현대차 MK신화] 승부사 정몽구 회장과 함께 돌아본 현대차 역사 메트로 2015-12-24 0 1337 369
1094 삼성 사장들 올해 관심사 보니…로봇·바이오 등 신성장사업 '관심' 머니투데이 2015-12-24 0 1150 348
1093 삼성 사장단이 올해 받은 강연 48회 분석해보니… 지디넷코리아 2015-12-24 0 1288 372
1092 IMF때와 지금 삼성 비교하니… 한발 앞선 구조조정 머니투데이 2015-12-24 0 1176 360
1091 삼성바이오로직스 3년뒤 세계 1위, 초고속 성장 배경은? EBN 2015-12-24 0 1203 335
1090 [팩트체크] '무디스 못믿겠다 전해라'…국가신용등급 제대로 읽기 JTBC 2015-12-24 0 1130 332
1089 사람이 미래다?‥두산, 20대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 JTBC 2015-12-24 0 1149 341
1088 현대차, 박유기 지부장 등 6명 업무방해 혐의 고소 매일노동뉴스 2015-12-22 0 1313 350
1087 현대차 ‘불법파견’…검찰 ‘불기소’ 처분 민중의소리 2015-12-22 0 1161 331
1086 ‘현대차 불법파견’ 또 불기소.. 검찰, 재벌에 면죄부 주나 한국일보 2015-12-22 0 1160 331
1085 울산지검, 정몽구 회장 등 피고발인 120명 일괄수사 연합뉴스 2015-12-22 0 1204 344
1084 현대차그룹 사내유보금, 현대·기아차 등 14곳↑ vs 로템 등 4곳↓ CEO스코어데일리 2015-12-22 0 1251 344
1083 피케티가 제시한 빈부격차 해법…한국에 적용 가능할까 JTBC 2015-12-19 0 1185 363
1082 [인터뷰] 토마 피케티 "한국, 부의 불평등 더 심해질 것" JTBC 2015-12-19 0 1249 355
1081 서점가 '21세기 자본' 불티…전세계 '피케티 열풍' 왜? JTBC 2015-12-19 0 1252 368
1080 인터뷰] 장하성 교수 "피케티 이론, 한국경제 현실에 안 맞아…이해 안 돼" JTBC 2015-12-19 0 1291 365
1079 [인터뷰] 장하성 교수 "금수저 흙수저 일리 있다…소득으로 불평등 극복 어려워" JTBC 2015-12-19 0 1406 393

[first]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