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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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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5 15:5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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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노조, 신임 위원장 선출 27일 결선투표로 판가름 |
현대차 노조, 신임 위원장 선출 27일 결선투표로 판가름
등록: 2015-11-25 08:06 수정: 2015-11-25 08:31
현대차 신임 위원장 선거에 나선 중도·실리노선의 박유기 후보와 강성노선의 홍성봉 후보<사진=현대차 노조홈페이지>
(서울=포커스뉴스)
현대자동차 노조위원장 선거가 27일 결선투표로 판가름 나게 됐다.
25일 현대차 노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진행된 신임 노조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총 4만4139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중 중도실리 노선의 현장노동자회 홍성봉 후보(기호 3번)이 1만6032표(득표율 36.3%)로 1위를 기록했다.
2위에는 2005년도에 노조위원장을 지낸 박유기 후보가 1만4136표(32.03%)를 획득했다. 전 민주노총 울산본부장이었던 하부영 후보가 1만3725표(31.09%)를 획득해 3위를 기록했다.
강성 후보자로 분류됐던 하부영 후보자는 3위를 기록하면서 결선투표에 오르지 못하고 중도탈락했다.
1차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를 얻지 못한 홍성봉 후보와 박유기 후보는 27일 결선투표를 치룬다.
현 집행부를 이끌어 왔던 이경훈 노조위원장과 같은 소속인 홍성봉 후보와 지난 2006년 역대 최장 파업일수인 44일을 기록하며 사측과 대립각을 세웠던 박유기 후보가 최종결선에서 맞붙게 됐다.
현대차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은 지난 9월 말에 현 집행부의 임기종료로 교섭이 중단된 상태다. 후보들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타결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노사 양측은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과 함께 임금피크제 확대 방안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현대차 사측은 △기본급 8만1000원 인상 △성과급 400%+300만원 △무파업 시 주식 20주 지급 등을 제시한 상태다.
노조는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정규직·비정규직을 포함한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65세까지 정년 연장 △국내공장 신·증설 검토 △당기순이익의 30% 성과급 △해외공장 생산량 노사 합의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조윤성 기자 cool@focus.kr
<저작권자(c) 포커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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