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시아경제 조회수: 1197    추천:356 2015-11-26 10:09:05
[단독]故 이맹희 유족, "숨겨진 채무 상속 안받겠다"…법원에 한정승인 신청

[단독]故 이맹희 유족, "숨겨진 채무 상속 안받겠다"…법원에 한정승인 신청

최종수정 2015.11.25 16:29 기사입력 2015.11.25 14:00



고인의 재산과 채무 중 어느 쪽이 더 큰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판단, 안전장치 차원

 

[단독][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이재현 CJ

CJ0010402015.11.26 09:44 장중(20분지연) 현재가 252,500

전일대비 3,000

등락율 +1.20%

거래량 4,761

전일가 249,500





그룹 회장 등 고(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한정승인'을 신청했다.



25일 법조계와 재계 등에 따르면 고인의 유족이 최근 고인의 우발상속채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법원에 한정승인 신청서를 접수했다.



한정승인이란 상속인이 상속에 의해 얻은 재산의 한도 내에서만 피상속인의 채무 및 유증을 변제하는 책임을 지겠다는 의미의 법적 절차다.



법원이 한정승인을 받아들이면 피상속인의 채무를 상속재산으로만 청산하며 상속재산이 부족해도 상속인은 자기재산으로 변제할 의무가 없어진다.



즉 물려받은 재산이 1억원이고, 한정승인 후 2억원의 빚이 드러나도 1억원 한도에서만 갚으면 되는 셈이다.

재계는 한정승인을 신청한 것과 관련, 유족이 고인의 재산과 채무 중 어느 쪽이 더 큰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인은 삼성 창업주인 故 이병철 선대회장의 장남이지만 1966년 사카린 밀수 사건 이후 후계 구도에서 밀려났다.



이후 제일비료를 설립해 자존심 회복에 나섰지만 그마저도 실패했고, 1980년대부터는 줄곧 해외와 지방을 오가며 은둔생활을 했다.



실제 고인은 회상록(回想錄) '묻어둔 이야기'를 통해 창업주 비서실장인 소병해씨가 어느 날 '이맹희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것을 듣고 "아버님이 날 버렸구나"라는 생각에 전국을 도피ㆍ유람하고 사냥과 골프를 즐기며 해외도 자주 들락거렸다고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 2012년 동생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상대로 유산분할 청구소송을 신청하면서 171억원대의 인지대 비용을 한꺼번에 지불, 자금 출처를 놓고 논란이 일었다.



이를 두고 숨겨놓은 재산이 있거나 고인이 주변 지인으로부터 인지대를 빌렸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재계 관계자는 "고인이 삼성가(家) 후계구도에서 완전 밀려나며 대부분의 상속도 부인인 손복남 여사와 아들인 이 회장에게 돌아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별다른 직업 없이 수십 년을 가족들의 손을 빌려 생활해 큰 재산이 없던 고인이 171억원의 인지대를 한꺼번에 마련한 점을 감안, 안전장치 차원에서 한정승인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추천하기

40/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8 연비 과장’ 현대차, 거액 보상 위기  - 한겨레 한겨레 2014-02-24 0 1604 382
557 정몽구 현대차 회장, 9년만에 현대제철 등기임원 사퇴 "왜"  - CNB뉴스 CNB뉴스 2014-02-24 0 1654 373
556 권문식 현대차 고문, 경질 106일 만에 R&D본부장 복귀  - 뉴스웨이 뉴스웨이 2014-02-24 0 1930 382
555 현대차, 중국4공장 충칭 설립 유력 -  이데일리 이데일리 2014-02-21 1 1667 369
554 현대차, 'ICT' 강화…'삼성맨' 잇따라 영입  - 환경TV 환경TV 2014-02-19 0 2092 361
553 현대차 “우리도 시간제일자리 동참”  - 서울신문 서울신문 2014-02-19 0 1933 361
552 현대차 노조원 64%, 25일 민노총 총파업' 반대, 기아차는 67%가 반대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2-19 0 1579 370
551 '박근혜 1년' 총파업 찬반투표, 현대차노조의 시험대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2-18 0 1543 367
550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갑자기 미국행 선택한 이유는? - 노컷뉴스 노컷뉴스 2014-02-18 0 1442 364
549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애경사 챙기기도 ‘父傳子傳’ - 헤럴드생생뉴스 헤럴드생생뉴스 2014-02-18 0 1672 349
548 현대그룹이 벌벌 떠는 현대증권 노조, 회사에 藥인가 毒인가? 블로그 2014-02-18 0 1530 361
547 김무성 "좌파가 교과서 막아... 청년 실업, 귀족노조 때문"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 2014-02-16 0 1686 357
546 울산 통진당 경선 대리투표도 ‘有罪’  -  문화일보 문화일보 2014-02-14 0 3426 359
545 현대차, 왜 국내선 i10 같은 소형차가 안 나올까? 영국선 신형 i10 나왔는데-  케이벤치 케이벤치 2014-02-14 0 3483 359
544 생산라인 170분간 임의정지 현대차 전 노조간부 벌금 500만원 - 울산매일신문 울산매일신문 2014-02-14 0 3323 349
543 울산은 현대차 버리고, 부산은 르노삼성 버렸다?  - 데일리안 데일리안 2014-02-14 0 3332 366
542 현대차 정몽구 회장 부자, 상장 계열사 주식가치 10조 원 육박  - CEO스코어데일리 CEO스코어데일리 2014-02-10 0 3896 354
541 현대차 현장노동조직, 민노총의 국민총파업 지침 비판  - 연합뉴스 연합뉴스 2014-02-10 0 3614 369
540 현대차 노조, 통상임금 지침에 강력 반발 -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2014-02-07 0 3564 388
539 최한영 현대차 상용 담당 부회장 퇴진(종합)  - 조선비즈 조선비즈 2014-02-07 0 4105 410

[first]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