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정년 60세 조회수: 1805    추천:360 2013-06-03 23:25:54
퇴출프로그램 ‘PIP' 실태 보고- SBS 현장 21 (105회) 2013-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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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0세 시대, 가능한가?
퇴출프로그램 ‘PIP' 실태 보고


SBS 현장 21 (105회) 2013-06-04

ㆍ가깝고도 낯선 공포
ㆍ그들이 혼자 사는 법
ㆍ‘PIP 교육’의 진실은?

‘PIP 교육’의 진실은?

박근혜 정부는 일자리 문제 해결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국회 역시 지난 4월 30일, 정년 60세 보장을 의무화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2016년부터 순차적으로 노동자들의 정년이 법적으로 60세까지 보장된다. 그럼 이제 정말 60세까지는 누구나 해고의 두려움 없이 회사에 다닐 수 있게 되는 것일까? 정년 60세 시대가 정말 우리 현실에서 가능한 것일까?

54살 권 모씨는 현대자동차에서 28년 동안 근무했다. 그런데 2년 전 역량향상강화 교육이라는 ‘PIP(Perfomance Improvement Program)교육’을 받고 순식간에 해고됐다. 권 씨는 본인의 해고가 ‘PIP 교육’ 때문이라며 이 교육을 ‘퇴출프로그램’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에 사측에서는 ‘PIP 교육’은 말 그대로, 업무 성과가 부진한 사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일 뿐, 절대 퇴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도대체 ‘PIP 교육’이 무엇이기에 현대차에 28년을 몸담아 온 권 씨가, 이 교육을 받고 결국 해고까지 이르게 된 것일까?

〈현장21〉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현대차 ‘PIP 교육’을 받은 간부사원들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됐는지를 추적한 자료를 단독 입수했다. 또, 이 ‘PIP 교육’이 현재 현대차 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에서도 공공연하게 운영되고 있는 사실까지 확인했는데... ‘PIP 교육’이 성과 부진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인지, 중장년층 간부사원들을 퇴출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인지, ‘PIP 교육’을 둘러싼 진실을 〈현장21〉이 심층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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