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아이뉴스24 조회수: 1226    추천:375 2015-11-30 17:43:34
'강성' 노조 재집권, 현대차 임단협 향방은?
링크 #1 :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931359&g_menu=022100, Hit:592


'강성' 노조 재집권, 현대차 임단협 향방은?

연내 타결 공약했지만…임금피크제 등 쟁점 조율 난항 예고

2015년 11월 30일 오후 14:54



[이영은기자] 현대자동차 신임 노조위원장에 강성 노선의 박유기 후보가 당선되면서 향후 재개될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의 연내 타결 가능성에 먹구름이 짙어지고 있다.



2년 만에 강성 집행부가 재집권하게 된데다, 박 당선인이 과거 노조위원장을 역임할 당시 45일간의 장기간 파업을 주도한 바 있어 올해 임단협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대차 노조선관위는 30일 박 당선인의 당선을 정식 공고하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 27일 전체 조합원 4만8천860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치렀고, 박 당선인은 2만3천796표(53.41%)를 얻어 2만570표(46.17%)에 그친 중도 실리노선의 홍성봉 후보를 누르고 신임 노조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노조위원장, 임단협 연내 타결 공약…임금피크제 'NO'



박 당선인은 노조위원장 선거에 나서면서 10대 핵심 공약으로 올해 임단협 연내 타결과 8+8(주간 2교대 근무시간 단축안) 전면 재협상, 상여금 사수 및 상여금 800% 인상, 장기근속자 처우개선 및 국민연금과 연계한 정년연장 신규조합원 임금차별 해소 등을 내세웠다.



전임 집행부의 임기 만료로 중단된 임단협의 연내 타결을 공약으로 내걸었지만, 그 과정은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박 당선인이 중도 노선의 전임 집행부가 사측과 교섭했던 내용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놓았고, 특히 지난 임단협에서 쟁점으로 떠올랐던 임금피크제 도입을 반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어 사측과의 협상 난항이 예상된다.



강성으로 분류되는 박 당선인의 이력도 노사간 협상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해석되는 부분이다. 박 당선인은 강성 노선의 금속연대 소속으로, 1988년 입사 후 2006년 현대차 노조위원장과 2009년 금속노조 위원장을 역임했다. 2006년 재임 당시 현대차노조를 금속 노조에 가입시켰고, 그해 민주노총 총파업과 임단협 파업 등을 포함해 45일간 파업을 진행했다.



업계 관계자는 "박 당선인은 민주노총 계열의 강성 노선으로 정치성향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단 연내 임단협 타결을 공약으로 내세웠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겠지만 (타결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2월 중순경 집중교섭 재개, 협상 장기화 우려도



일단 새 노조집행부는 이주부터 인수인계 및 내부 정비 등을 마치고, 오는 12월 셋째주부터 사측과 집중 교섭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필요할 경우 강력한 총파업을 전개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직후 지역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12월 임단협 타결을 위해 통상임금 문제와 임금피크제, 주간 2교대제 등을 올해 임단협과 분리해 협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임금피크제의 경우 사측에서 일방적으로 교섭 테이블에 올려놓은 만큼 회사가 끝까지 고집하면 쟁의권을 실행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도 피력했다.



사측은 신임 노조 집행부가 정비를 마치고 교섭대표단을 꾸리는대로 협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강성 노조 재집권으로 연내 임단협 타결이 불확실하다는 점에 우려를 표했다.



사측 관계자는 "(강성 노조 출범으로) 임단협 협상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며 "협상 장기화 가능성이 있지만 최대한 교섭을 통해 입장차를 좁혀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추천하기

15/67, 총 게시물 : 1338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58 현대상선 회생안 '첩첩산중'..이번엔 '채무보증 위반' 의혹 한겨레 2015-12-14 0 1333 407
1057 [막 내리는 美 제로금리]⑤미국 금리인상, 우리 경제 괜찮을까 이데일리 2015-12-14 0 1241 363
1056 현대차그룹, 800만대 낙관 못하지만 숫자 연연 않겠다 오토데일리 2015-12-14 0 1212 368
1055 현대차, 인도시장 '자신있다'..내년에 전차종 가격인상 파이낸셜뉴스 2015-12-14 0 1184 356
1054 美금리인상 눈앞.."불확실성 해소" vs "더 큰 충격"(종합) 연합뉴스 2015-12-14 0 1182 366
1053 토요타-혼다 제친 현대차… 미국서 신뢰도 1위 디지털타임스 2015-12-14 0 1169 341
1052 朴대통령, '대량실업' 경제위기 경고..법안 직권상정 '압박' 연합뉴스 2015-12-14 0 1169 353
1051 공무원 '멋대로' 해외 출장 막는다..법제화 추진 머니투데이 2015-12-14 0 1182 348
1050 "갈수록 쪼들리는데"..서울가구 최소생활비 '월 230만원' 뉴스1 2015-12-14 0 1125 336
1049 중국 위안화 가치 0.21% 절하 고시..4년 5개월만에 최저(종합) 연합뉴스 2015-12-14 0 1110 353
1048 비정규직보호법이 임금격차 늘렸다? 노컷뉴스 2015-12-14 0 1169 356
1047 임금체불 악덕기업주 '자녀 생일파티' 참석하려다 덜미 연합뉴스 2015-12-14 0 1130 347
1046 실질이냐 형식이냐...법원 과세 판단 오락가락, 납세자 혼란 뉴스1 2015-12-14 0 1154 342
1045 취재후] “반지하 방에 계속 살 수 있는 것만도 다행입니다” KBS 2015-12-14 0 1193 357
1044 불륜녀에게 집 사줬다 결별 후 소송…법원 “집값 일부 돌려줘야” KBS 2015-12-14 0 1179 362
1043 금호아시아나그룹서 금호석유화학 분리 "독립경영 가능…법원 판단 존중" MBN 2015-12-14 0 1150 370
1042 법원, “의무병에게 주사ㆍ약 처방 시킨 군의관 자격정지 정당” 한국일보 2015-12-14 0 1321 357
1041 올해 법원 경매물 급감해 낙찰률·응찰자 '최고' 연합뉴스 2015-12-14 0 1167 371
1040 법원 "아파트 구조탓 동파는 집주인이 수리해야" SBS 2015-12-14 0 1288 386
1039 포트홀 피하다 교통사고…법원 "지자체도 배상 책임" 한국경제 2015-12-14 0 1293 376

[first]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