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727    추천:370 2015-06-01 19:11:09
매경---현대차그룹 주가 언제 살아날까

현대차그룹 주가 언제 살아날까

매일경제 | 손동우 | 15.05.29 15:01



현대차그룹 주가가 영 맥을 못 추고 있다. 현대차가 코스피 시장에서 굳건히 지키던 시가총액 2위 자리에서도 밀려 3위로 내려앉는 등 계열사 전반적으로 주가 반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금융투자업계는 엔저 등의 영향으로 현대차그룹 주가가 타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앞으로의 주가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15만6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올해 중에서 2월12일(15만5000원·종가 기준) 이후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이다. 문제는 3월과 4월에 잠시 주가가 오르는 듯 하다가 지난달 24일(17만7500원)을 정점으로 다시 떨어지는 모양새라는 점이다. 실제로 현대차 주가는 월간 기준으로 3월과 4월 각각 4.98%, 0.3% 오르다가 이달 들어서 7.69% 하락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현대차그룹의 다른 계열사들도 상황이 썩 좋지 않다. 기아차는 28일 4만7500원에 거래되며 이달 들어서만 4.23% 밀렸다. 지난달 초부터 주가가 상승세를 타 5월 초에 5만2000원선까지 올랐지만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현대위아도 지난달 28일에 16만20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다시 14만3000원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현대모비스는 아예 22만6500원까지 내려오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대글로비스가 최근 지배구조 관련 종목 열풍으로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30만원대를 넘어섰던 연초 수준까진 회복을 못한 상태다.



현대차그룹 주가가 부진한 이유는 주력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두 회사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8.1%, 30.5% 감소했다. 모두 금융투자업계의 예상보다도 못한 수준이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 약세가 점점 심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어느 정도 실적에 타격을 입었다”며 “일본과의 수출 경합도가 높은 자동차 업종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이 최근 주가 하락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폭스바겐이나 지엠(GM) 등이 중국 시장에서 제품단가를 내리면서 현대차그룹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며 “임금협상 시즌이 다가온 가운데 파업 등에 대한 우려도 영향을 미친 듯 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다만 현대차그룹 실적이 2분기부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1조9620억원, 6942억원으로 전망된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감소폭이 6%, 9%로 두자릿수가 넘던 예전 분기보다 크게 작아졌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가 되면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늘어날 것“이라며 “미국 2공장·인도 3공장 증설 기대감과 신차 효과, 올해부터 지급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간배당 등 주가에 호재가 될 만한 요소가 상당하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현대차그룹이 예전과 같은 급상승 흐름을 보이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최근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수년간의 구조조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고태봉 연구원은 “현대차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다른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 위기를 맞는 사이 급성장했다”며 “글로벌 메이커가 시장에 속속 돌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환율 환경까지 현대차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과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부활징조는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토요타는 엔저의 대표적 수혜기업으로 떠올랐다. 2014회계연도(2014년4월~2015년3월)에 2조7천억 엔(24조530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을 정도다. 제너럴모터스(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등 ‘미국 자동차 빅(Big) 3‘도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모두 5%대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손동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



추천하기

1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36 자업자득으로 벌인 상황에 해결방법이 없다... 필연 폭망 !! 어쩌다 폭망 2016-05-03 1 2089 596
12735 서울시 “현대차 부지 개발 법적 절차대로 진행” 불교닷컴 2016-05-03 0 2126 621
12734 현대차를 떨게 한 비주류의 신병기 훨훨 날다 오토헤럴드 2016-05-03 0 2360 620
12733 현대차 내수판매 '휘청'..4월 '나홀로 역성장' 시사저널 2016-05-02 0 2392 608
12732 퍼온 글---현대 올해 안으로 12먼원대 무너질 확률 80프로 퍼온 글 2016-05-02 0 2298 612
12731 비겁하게 어디로 숨었나?? 일자 눈썹 2016-05-02 0 2344 575
12730 헉 !!, 헉 !!, 음주 운전을 부추키는 소나타 광고??? 이런 광고를 해도 되나??? 광고쟁이 2016-05-02 1 2284 597
12729 아까, 팀장이 왈... 어쩌다 폭망 2016-05-02 0 2238 574
12728 왕 똥, 우리 잘 가고 있는 거지?? 핫바지 도리도리 2016-05-02 0 2276 609
12727 [서울경제TV] '2016 베이징 모터쇼' 화두는 SUV·중국형車 서울경제TV 2016-05-02 0 2179 583
12726 이란에 따라가면 또, 공장을 지어야 하는디... 비단장수 왕서방 2016-05-02 0 2223 574
12725 퍼온 글---망하기전 빨리 구조조정을[2] 퍼온 글 2016-05-02 0 2254 595
12724 50세 이상을 모두 다 잘라내면 경영 할 사람이 없는데... 올 단두대 2016-05-02 0 2191 601
12723 ‘삼성동 땅 빅딜’의 나비효과…희비 엇갈린 한전과 현대차의 1년 7개월 조선비즈 2016-05-02 0 2115 571
12722 기아차 K5 안 팔리는데 SM6·말리부 돌풍…다급해진 현대차, 2017년형 쏘나타 조기 투입 조선비즈 2016-04-29 0 2406 573
12721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물건너 가나 한국금융신문 2016-04-29 0 2289 584
12720 “평화요청 거부 시 현대차 전국 불매운동” 현대불교 2016-04-29 0 2271 590
12719 "배상금 불만" 50대 광주지법 앞서 분신 시도 위독(종합) 뉴스1 2016-04-29 1 2308 574
12718 현대차, 전기차 주행거리 320km로 연장..테슬라 상륙 막는다 뉴스토마토 2016-04-29 0 2011 559
12717 대충 만들면 팔리나? 고객들을 우습게 보네??? 비단장수 왕서방 2016-04-29 0 2106 588

[first]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