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2510    추천:405 2015-07-10 15:39:58
증권일보---현대차, 주가약세 가속화..실적개선은 언제?

현대차, 주가약세 가속화..실적개선은 언제?



(증권일보.2015.7.08)  기업 동향  2015.07.08. 18:46



http://blog.naver.com/enewstock/220414288081



닷새간 연속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현대차(005380)의 주가가 연중 최저점을 기록하는 등, 시세부진에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주간 반등세가 이어지며 시세회복 가능성을 높인 바 있으나 이번주 약세가 지속됨에 따라 약 3주여만에 재차 13만원대를 위협하는 부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 금일 주가 등락폭은 크지 않으나 매물부담이 고조되며 장중 저점부근을 근간으로 매매공방이 이어지고 있어 동 가격대 붕괴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8일 오전 10시 22분을 기준으로 현대차의 주가는 전일대비 1,500원(-0.76%) 하락한 13만원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동가격대는 약 5년여만의 장기 저점부근 시세로 회귀한 상태라는 점에서, 현대차의 시세부진을 단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보인다.



최근 주가 부진은 그리스 투표이후 불확실성 고조 엄습으로 코스피 부진이 주어진데 더하여, 상반기 엔저효과로 경쟁력 약화영향의 실적부진 이후, 하반기에도 수익성 개선여지가 가시권에 들지않는 현실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올 하반기에도 현대차는 엔저약세 기조에 중국성장 둔화 영향으로 중국내 판매부진까지 겹치는 이중고에 따라 실적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어, 현재의 주가부진세는 좀 더 이어질 가능성도 높은 상태다.





자동차 업계동향에 따르면 현대차의 글로벌 재고는 2.5개월로 전년동기 대비 0.3개월 늘어난 반면, 가동률은 99.4%로 전년동기 대비 5.5%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분기중 122만 7000대를 기록했던 글로벌 시장판매 대수가 올해 1분기에는 118만 3000대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에서의 판매부진은 두드러진다. 올해 2분기 현대차와 기아차의 중국 가동률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 18%로 축소된 상태다. 지난달 중국시장에서의 현대차 공장 출하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30.8%이나 급감하며 6만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내수부진에 더하여 글로벌 판매성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세를 나타냄에 따라 현대차는 지난 분기에 이어 올 2분기에도 실적부진이 불가피 할 것으로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예측하고 있다.





8일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 감소한 22조4217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인 22조8749억원을 2% 정도 하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며 "영업이익도 18.8% 감소한 1조6954억원으로 컨센서스를 8.1% 밑돌 것" 이라고 내다봤다.





실적추정치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도 22만원에서 18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부진한 실적상황을 타개하기위한 주변환경도 요원한 상태다. 한국,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경쟁강화로 판매 감소, 비용 증가, 원·달러를 제외한 주요 통화의 부정적인 흐름등, 주변여건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금융투자 업계에서는 현대차의 대외 경쟁력 약화는 엔저기조 장기화와 중국내 이례적인 판매부진이 겹치는 요인으로 단기간에 수익성 악화를 극복할 사안이 아닌 만큼, 부진한 실적흐름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도 진단하고 있다.





따라서 최근의 주가부진을 타개할 개선된 모멘텀 유입이 상당기간 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당분간 현 주가흐름을 관망하는 것으로, 향후 투자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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