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에너지경제 조회수: 2592    추천:545 2016-04-06 11:11:30
현대차, 중국 ‘휘청’ 미국 ‘쌩쌩’…800만대 ‘빨간불'

현대차, 중국 ‘휘청’ 미국 ‘쌩쌩’…800만대 ‘빨간불'

중국 전체시장 증가 속 감소…신차출시 반전 모색

김양혁 기자kyh@ekn.kr 2016.04.05 15:26:00



현대-기아차가 중국 쇼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연초부터 부진하다. 3년 연속 800만대 이상 판매 목표에 비상이 걸렸다. 그나마 미국·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호조세를 보여 현대-기아차로선 위안거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2월 중국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8.1% 감소한 5만3226대를 판매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4만1009대로 9.9% 감소했다. 2월 중국 전체 자동차 시장이 전년 동월 대비 2.3% 늘어난 122만9932대를 기록했는데도 현대-기아차는 나란히 판매에서 뒷걸음질을 쳤다.



사실 중국 시장 판매는 올해 시작과 동시에 삐걱댔다. 양사는 1월 중국에서 전년 동월 대비 21.9% 감소한 12만4495대를 팔았다. 현대차 판매량은 27.2% 줄어든 7만5236대, 기아차는 12.2% 감소한 4만9259대를 기록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1월 시장점유율에서 6.1%로, 200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중국 시장에서 이상기온이 일찌감치 감지되자 올해 판매 목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나온다. 이항구 산업연구원(KIET) 선임연구위원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을 앞세운 현지 토종 브랜드와의 가격 경쟁 등에 밀렸다"며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 추세를 따라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이 늘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기아차는 작년 3분기 이후 중국 토종 브랜드의 공세와 경쟁 업체의 판촉 경쟁에 밀려 판매량이 반토막 나는 악몽을 경험했다. 따라서 위기 타개를 위해 중국 시장의 대세인 소형 SUV의 투입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기아차가 출시한 니로(Niro)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중국 시장에서 재미를 보기는 힘들 전망이다. 중국은 정부를 앞세워 하이브리드카 대신 전기차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신차들이 본격적으로 풀리면 판매량이 반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와 스포티지가 중국 시장에 최근 출시됐다"며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3월에 현지 전략 차종인 아반떼(링동), 스포트지(KX5)를 출시하고 마케팅에 적극 돌입한 상태다.  



미국·유럽 등지에서 선전은 그나마 위안거리다. 현대차는 1~2월 각각 4만5011대, 5만3009대를 판매해 1%대 성장을 이어갔고, 3월 역시 소폭 증가한 7만 5310대를 팔았다. 특히 3월 쏘나타 판매량은 월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아차 역시 1월 3만8305대를 시작으로, 2월(4만9737대), 3월(5만8279대) 등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양혁 기자]



x<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  / 에너지와 환경이 미래경제다>



추천하기

1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676 핫바지 입고 도리도리 하다가 결국 미친 노인네 개그를 해버렸구만 !! 핫바지 도리도리 2016-04-27 0 2174 565
12675 한전 1분기 영업익 3조 6천억원, 현대차 3배 할배 개그 2016-04-27 0 2177 562
12674 땅 판 한전, 땅 산 현대차 제치고 시총 2위 안착 헤럴드경제 2016-04-27 0 2162 550
12673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현대상선 인수 관심없다" 연합뉴스 2016-04-26 0 2247 542
12672 현대차 15%↓ 삼성전기 50%↓ SK하이닉스 64%↓‘1분기 영업이익 악몽’ 현실로등록 한겨레 2016-04-26 0 2148 546
12671 현대차, 미국에서 무리한 판촉 자제해 수익 확보에 주력 비지니스포스트 2016-04-26 0 2138 547
12670 "정규직 시켜줄테니.." 현대차, 하청 노조 와해 시도 한국일보 2016-04-26 1 2240 561
12669 中 북경현대, 3억명이 잠재고객..중소형차 전략은? 머니투데이 2016-04-26 1 2296 555
12668 현대차 1분기 매출 22조3506억..1분기 역대 최대치 매일경제 2016-04-26 0 2193 552
12667 신흥시장 발목 잡힌 현대차, 1분기 '해외판매 부진' 통화약세 원인 뉴스토마토 2016-04-26 0 2112 533
12666 정진행 현대차 사장 “아이오닉·중국시장 판매, 좋아지고 있다” 포커스뉴스 2016-04-26 0 2143 530
12665 현대차 노동자 금형에 끼어 산재사망 울산저널 2016-04-26 1 2243 550
12664 출시해도 계속 실패하는 차들...이제는 징그럽다 성난 고객 2016-04-25 0 2338 544
12663 친구들을 만나면... 답답한 친구들 2016-04-25 0 2209 537
12662 야단 인데~~ 차 안팔려서~~ 공황 상태~~ 아뿔싸 2016-04-25 0 2180 536
12661 31년간 해고 복직 투쟁 !! 그가 대단하다 일만직 2016-04-25 0 2157 529
12660 왕창 개박살이 나봐야 정신을 차릴려나?? 복날 개작두 2016-04-25 0 2137 521
12659 한달새 양화대교 또 올라간 60대男..'복직요구' 8시간 고공농성 이데일리 2016-04-25 4 2134 557
12658 1985년 해고,2009년 총리실 산하에서 사측에 복직권고 했으나,공전하자 고공농성 2차례 이데일리 2016-04-25 0 2188 554
12657 사양 비슷한 하이브리드 차 내놨더니...기아차 '환호', 현대차는 '울상'전성필 조선일보 2016-04-25 0 2176 565

[first]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