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디지털타임스 조회수: 2538    추천:685 2016-05-26 14:48:53
글로벌 완성차 차기 공략지는 `아세안`…현대차 뒤늦게 시동
링크 #1 :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6052602109932808004, Hit:837


글로벌 완성차 차기 공략지는 `아세안`…현대차 뒤늦게 시동



노재웅 기자 ripbird@dt.co.kr | 입력: 2016-05-26 14:20



[디지털타임스 노재웅 기자]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성장 잠재력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아세안 시장의 선점을 위해 고삐를 당긴다. 경쟁 업체보다 다소 늦게 시동을 건 현대차는 인도와 중국 등 신흥국 시장의 활로를 개척했던 경험을 되살려 최근 침체한 판매 실적에 희망의 불씨를 만들 계획이다.



26일 아세안자동차연맹에 따르면 아세안의 자동차 판매는 2007년 188만대에서 2015년 307만대로 63.3% 증가했고, 오는 2018년에는 47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아세안은 세계에서 6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 된다.



특히 지난해 12월 31일 아세안경제공동체(AEC)의 출범으로 역내 경제 통합이 확대하면서 경제 성장이 가속할 전망이다. 아세안상품무역협정(ATIGA)의 관세철폐 계획에 따라 역내 산 완성차에 대한 수입 관세를 2018년부터 완전히 철폐할 예정이다.



현재 아시안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기업의 점유율은 80%에 이른다. 토요타를 필두로 미쓰비시, 닛산 등이 1970년대부터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에 현지 공장을 세워 시장을 선점한 결과다. 최근 미쓰비시 인수를 발표한 닛산은 '동남아의 마지막 미개척지'로 불리는 미얀마에 직접 공장을 세워 공급하는 전략을 세웠다.



말레이시아 탄총자동차그룹과 협력해 올해 하반기부터 소형 승용차 '서니'를 미얀마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스즈키는 미얀마 양곤의 틸라와 경제특구(SEZ)에 공장을 신설해 내년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미얀마 신차 시장을 장밋빛으로 보는 건 일본만이 아니다. 지난 2월 폭스바겐은 현지업체 요마스트러티직홀딩스와 수입·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푸조시트로엥그룹도 같은 달 현지기업 슈퍼 세븐스타즈(SSS)와 협력해 미얀마 시장에 진출했다.



볼보는 지난 3월 미얀마 현지업체와 합작으로 퍼포먼스오토인터내셔널(PAI)을 설립했고, 오는 9월 양곤에 자동차 전시장을 개설한다. 중국 베이징자동차(BAIC)는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량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체리자동차는 인도네시아나 미얀마 같은 저가차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현대차도 이런 흐름에 맞춰 올해부터 아세안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달 상용사업부문 신임 사장에 한성권 전 기아차 아태지역본부 인도네시아 판매담당을 선임한 것은 픽업트럭과 다목적차량(MPV)가 주력인 아세안 공략에 힘이 될 수 있는 인사로 평가받는다.



한 신임 사장은 해외 영업부문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차 상용사업부문의 해외 판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월에는 필리핀 독점 딜러 하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소형트럭 HD65, HD72, HD78 시리즈와 대형트럭 HD270 덤프, 버스 카운티, H350, H350밴을 수출할 예정이다.



복덕유 KOTRA 아세안 지역 전문가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 자동차 기업들이 동남아 진출을 주저하는 동안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진출 입지는 이미 일본과 중국에 의해 많이 잠식했다"며 "수년 내 아세안시장 통합이 실질적으로 완성되고 본격적인 역내 마케팅이 전개될 시점까지 현지생산 기반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동남아 자동차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일은 요원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웅기자 ripbird@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



추천하기

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2796 퍼온 글---도요타 VS 현대차 퍼온 글 2016-05-13 0 2196 618
12795 “리콜해준댔잖아요” 현대차 벨로스터 선루프 사건… 페북지기 초이스 국민일보 2016-05-12 0 2581 596
12794 현대차, "리콜 안돼" 새빨간 거짓말에 속은 네티즌 분노 한국증권신문 2016-05-12 0 2372 615
12793 이게 인도 기업이지... 한국 기업인가? 그런데, 애국을 강조??? 총괄 회장 2016-05-12 0 2335 577
12792 인도(India) 정\\이 되어 버렸네~ 왕씨의 가문을 새로 열다 2016-05-12 0 2292 575
12791 러시아 정^^, 브라질 정^^도 탄생 !! 홍길동 부활 2016-05-12 1 2123 565
12790 러시아에서 1억불 추가 투자 (투자 우수 기업+ 수출 우수 기업 선정될 듯) 짝퉁 애국 2016-05-12 1 2141 582
12789 현대차 등 국내 최고 신용등급 기업, 해외에선 최대 7계단 낮아 뉴시스 2016-05-12 0 2056 537
12788 MMC 인수금 보다 9배 많은 돈을 들여 본사사옥을 짓는다??? 짝퉁 회장 2016-05-12 1 2211 2258
12787 현기차, 30만대 공장 2개를 더 지어야 비슷해지는 디... 왕 똥 2016-05-12 0 2100 558
12786 르노-닛산, 2조 1,500 억원으로 미쓰비시 인수, 전세계 판매량 977만대로 세계 4위 완전 구축 아뿔싸 2016-05-12 0 2186 558
12785 [분석플러스] 닛산, 미쓰비시 인수 추진..현대·기아차 주가 영향은 한국경제 2016-05-12 0 2159 572
12784 퍼온 글---현대차 고임금,수익성 급감으로 2년내 부도난다 퍼온 글 2016-05-12 0 2135 549
12783 중요~퍼온 글--프리미엄 준대형, 아슬란은 왜 SM6가 되지 못했나? 퍼온 글 2016-05-11 0 2285 563
12782 중국, 미국에서 부진, 신흥국에서는 적자, 국내 MS는 계속 하락세 ~~ 총괄 회장 2016-05-11 0 2149 593
12781 중요~~퍼온 글--현대차 저격수 2017 르노 콜레오스,SUV 인기차량 인기 순위 지각변동 일으킨다 SM6 SUV 몽팔 연구소 2016-05-11 0 2494 554
12780 중요~~퍼온 글--위기의 현대차쏘나타 문제점,SM6, 말리부가 미칠 영향 몽팔 연구소 2016-05-11 0 2528 558
12779 중요~~퍼온 글--쏘나타,아반떼, 산타폐... 미국 동반 부진, 현대차 위기인가? 몽팔 연구소 2016-05-11 0 2545 539
12778 현대기아차 노조갈등 점화 "공동교섭 요구"vs"경영환경 달라 공동교섭 불가능 여성소비자신문 2016-05-11 0 2093 575
12777 현대차 서브 브랜드 'PYL' 위기…한달에 500대도 못파는 천덕꾸러기 전락 조선비즈 2016-05-10 0 2196 559

[first] < [4] [5] [6] [7] [8] [9] [10] [11] [12] [13] > [end]
이름 제목 내용